| 지난 교육계의 문제점으로 우리회는 불법찬조금, 촌지 수수등을 근절하기위해 애써왔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실로 충남도 교육청에서 스스로 자성하고 예방하기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제안 받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2년간 서포터즈 협의회 회장으로 학부모님들과 교육청 관리국 감사팀과 호흡을 같이하며 활동했습니다.
오늘 교육청에서 협의회를 통해 여러가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 논의 되었습니다.
주된 과제로 교육 주체인 교사 학부모가 이를 근절하기위한 자성은 되었으나 뿌리깊은 관행이 아직도 남아있어 서포터즈 활동은 더 지속적으로 좀더 대안을 갖고 해야 함을 절감합니다.
우선 교사와 기관의 수장인 교장선생님들의 확고한 의지가 학부모들이 돈봉투를 들고 가는 일을 막아낸다고 생각하며 학부모 또한 눈쌀을 지푸리는 행동을 자제하고 학교 교육을 위한 진정한 자원봉사자로 학교에 참여 해야 함이 지적 되었습니다.
또한 촌지 수수등은 일벌 백계로 다스려서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과 학부모와 교사의 신뢰를 위해 서로 센스있는 거절 방법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몇몇 사람이 감시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니고 공론화하여 문제를 함께 진단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아직도 초등학교에 간식 넣어주기등을 핑계로 진학상담등 체험활동, 수학여행, 축제 등 학교 행사에 아직도 먹을 것 사들고 돈봉투 만들어 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지적 했습니다.
교육 현장에 항상 학부모님들의 바른 시선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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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학교 서포터즈 협의회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