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마음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정말이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자기학대의 체벌을 하는
초등 교사들에 대한 소식이 자꾸 귀에 들립니다.
울분을 느낍니다.
이럴 바에야 초등학교 자체를 아예 없었으면
차라리 초등학교에 갖다바치는 돈이나 교육에 드는 비용으로
학원 몇 개 골라 다니게 했으면 좋겠다는 홧김에 드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 어머니들의 그런 태도 정말 화가 나네요.
그 어머니들이 교사였다면 같은 체벌을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아이에게 집에서는 절대로 매를 들지 마시고
대화로 해결하시고 반복된 훈계로 매를 대신하셔야
나중에 폭력에 둔감해져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교사들의 말에 둔감하고 맞아야 말을 듣는 아이가 되지 않을 것같네요.
초등학교에서부터 그렇게 상처를 주는 몰지각한 교사들
빨리 교사평가제로 교단에서 추방해야 한다는 생각 간절합니다.
제가 도움 못드려서 죄송해요.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제가 너무 혐오하는 체벌 중의 하나가
자신의 뺨 때리기에요.
자신이 때리면 문제 될수도 있기에 아이 스스로 뺨을 때리게 하는
교활하다고도 표현할 수 있는 교사가 있다는 것 자체가 한심하고
분노를 느낍니다.
도대체 이런 선생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욕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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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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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둔 학부모 입니다.(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