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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13:17:10

울산지부

반성중입니다. --- 이경신 날짜 2002-02-25

엄마 일한답시고 우리 아이들 너무 내팽개쳐둔 것같아
저 지금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들 안녕하시지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보니까 정신이 번쩍듭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글 읽으며 다시 마음잡아봅니다

규남이, 지은이 열심히는 아니지만 꾸준하게는 하고 있습니다.
매일--- 1. 비디오 1편(요즘 재미있는 비디오 없다고 투덜댑니다
                             비디오는 꾸준히 보아서 그런지 정말 볼게 없어서 걱정입니다)

             2. 둘다 해리포터 듣습니다
                규남이는 아직도 해리포터입니다 다른 책좀 보자고 꼬셔도 난공불락
                지은이는 해리포터 영화본 이후로 1편부터 듣고 있습니다

              3. 사전듣기도 꾸준히 합니다
                  규남이가 스스로 어휘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재미없어해서 하루에 10분정도(3장) 듣고 있습니다

              4. 규남이 동화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는데 하루에 조금씩 보는듯 합니다
                 그냥 읽고 있다는 규남이 말만 믿고 있습니다
                 드레곤 볼 만화책을 한참 보더니 요즘은 손도 안됩니다 재미있어해서 6권이나
                  비싼 돈 주며 사주었는데...
                  오늘은 지난번에 아스테릭스를 사 둔걸 읽는다고 하더군요
                  처음 샀을때 1번 슬쩍 훌터보고 손도 되지않아 속이 상했는데...
                  오늘 읽고나서 하는 말이 이제 조금 이해가 간다네요
                  아마 그전에는 자기한테 어려워서 부담스러웠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오늘 연따와 관계된 지부장님의 글 읽으며
규남이도 다시 흘려듣기를 잠시 중단하고 연따를
다시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었습니다
듣기만 많이했지 말하는 연습이 부족한 것 같아서요
큰소리로 읽는 것도 싫어해서 억지로 시킬수도 없고해서요

어쨋든 열심히 하시는 분들보며 다시 정신차리고 갑니다.

	역시 자주 만나야 하느니라... --- 이남수 날짜 2002-02-27	울산지부	2007/01/15

4기 햇살의 김아영(강인순) 입니다 --- 강인순 날짜 2002-02-22

울산지부

2007/01/15



반성중입니다. --- 이경신 날짜 2002-02-25	울산지부	2007/01/15

[re] 보수교육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 이남수 날짜 2002-02-26	울산지부	200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