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ubc
20:25
◈ 마이스터고 재추진
- 울산시교육청이 지난해 1차 선정에서 실패했던 마이스터 고교 선정 재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
- 울산시교육청이 북구 효문동 울산정보통신고를 앞세워 마이스터 고교 2차 선정에 도전해
- 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개편 계획과 기숙사 신축 계획 등을 보고해
- 특히, 기존의 학과를 시스템 제어, 산업설비 등 3개 학과 6학급 규모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혀
- 이렇게 되면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정밀화학 분야에 필요한 금형, 용접, 배관 분야의 기술 인재 양성이 이뤄질 전망
-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이 없어서 1차 선정에서 탈락했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지원도 받기로 해
- 마이스터 고교로 선정되면 기숙사 건립비와 운영지원비 등 3년간 1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돼
-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이달말 2차 마이스터 고교를 발표할 예정
- 울산이 1차 선정 탈락의 실패를 뒤로 하고 이번에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 고교 선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
◈ '최우수 학교' 6개 학교 선정
- 2008년 울산지역 초중고 '최우수 학교'가 확정돼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울산지역 평가 대상 71개 학교가운데 이화초등학교와 영화초등학고, 호계중학교와 남창중학교, 문현고등학교와 울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등 모두 6개 학교를 최우수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혀
-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평산초등학교와 삼정초등학교를 우수학교로 지정했으며, 유공 교원 18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해
1월17일
KBS
21:35
◈ 방과후 참여 급증
- 울산지역 초중학생들의 방과후 학교 참여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 울산강북교육청이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007년 18%불과하던 방과후 학교 참여율이 지난해는 56%로 3배이상 증가했다고 밝혀
- 교육청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면서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학생들의 전반적의 학력도 오르는 일석2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시범실시한 수준별 수업도 올해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MBC
21:30
◈ 교육청, 영재교육 확대
- 울산시교육청이 초․중학교 영재교육을 확대하기로 해
- 울산시교육청은 전체 초․중학생 15만명 가운데 1.7%인 2천50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내년에는 2%인 3천명, 2012년에는 2.7%인 4천명까지 늘리기로 해
- 울산에서는 교육청과 대학 등 6개 교육기관, 일선 초등학교의 12개 영재학급에서 수학과 과학, 영어, 문예창작 등 다양한 분야별로 영재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ubc
20:25
◈ 영재 교육 대상자 2.7%로 확대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12년까지 전체 초중 학생의 2.7%까지 영재 교육을 확대하기로 해
-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7%에 머물고 있는 울산지역 초․중학생 영재 교육 대상자를 내년에는 2%로 늘린뒤 2012년에는 2.7% 수준인 4천명까지 확대하기로 해
- 시교육청은 "영재 교육기관의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라며 "이같은 관심에 부응하기위해 영재교육 대상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1월18일
ubc
20:25
◈ 이전 난항 거듭 (구영초등학교)
- 울주군이 추진했던 구영초등학교 이전 문제가 군의회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 울주군 구영리 구영초등학교. 학생의 90%가 6차선 도로 건너편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등하교길엔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 울주군은 아파트 단지에 있는 빈 학교 부지로 구영초등학교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체육공원을 건립해 학생 사고 위험도 줄이고 구영체육공원 부지 문제도 해결하고자 해
- <김지태/울주군 기획예산실장> "사고위험 줄고, 체육공원 해결"
- 그런데 이 계획이 울주군의회의 반발에 부딪혀
- 학교가 이전될 경우, 100억원이 넘는 비용 부담과 이전 학교대신 기존 학교로 자녀를 보내야 하는 이전 부지 옆 아파트 학부모들의 민원이 예상된다며 이전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해
- <이순걸 / 군의회 부의장>"교육은 교육청 맡겨야"
- 울주군은 그러나, 구영초등학교 이전이 학생들의 사고 위험을 없애고 지역 균형 발전의 해법이 될 것으로 보고 군의회를 다시한번 설득할 방침
- 그러나, 군의회가 이전에 찬성한다해도 더 큰 문제가 남아 있어
- 학교 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울산시교육청도, 당초부터 학군 조정의 어려움이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
- 이에 따라 구영초등학교 이전 문제는 당분간 적지 않은 논란을 부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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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