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21:35
◈ 교육비 지원 최하위
- 울산지역 5개 구·군에 교육경비 지원규모가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울산중구는 지난 한해 1억7천여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꼴찌였고, 북구는 2억6천여만원으로 228위, 동구는 4억여원으로 222위, 남구 11억7천여만원으로 197위, 울주군 20억 5천만원으로 150위를 차지해
- 또 예산에서 교육경비 지원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중구가 0.13%으로 꼴찌였고, 나머지 4개 구군도 모두 1%미만으로 180위 밖에 밀려나
◈ 수능지원자 작년 보다 2천6백 명 증가
- 올해 울산지역에 대학수학능력시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 울산교육청이 최근 2010학년도 수능응시 접수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울산지역 총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천6백27명이 증가한 만5천6백41명으로 나타나
- 지원가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지난해보다 학생수가 늘어난데다 수시 1학기가 폐지되면서 재학생 지원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
◈ 중학생 학력평가 5만여명 응시
- 울산 강남·강북교육청이 합동으로 주관한 중학생 학력평가가 오늘 울산지역 전체 중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돼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에 걸쳐 치러진 이번 평가에는 중학교 1, 2, 3 학년 전학생 5만여명이 응시해
- 교육청은 측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 수준뿐 아니라 학교별, 지역별 학력수준을 파악해 교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해
MBC
21:30
◈ 교육 투자 중구 꼴찌
-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교육에 지원하는 예산이 다른 시·도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드러나
- 교육 투자가 학생들의 학력신장과도 무관하지 않은 만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동구 한 곳만 영어 거점 초등학교가 없어
- 동구청의 예산 지원이 제 때 이뤄지지 않아 준비를 하지 못한 것
- 비단 동구의 문제만이 아니야
-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전체 예산 대비 교육경비 보조금 비율을 분석한 결과는 다소 충격적
- 울산 중구가 0.13%로 전국 꼴찌를 차지했는데 1위인 경기도 과천시와 비교해보면 무려 31배나 차이가 나
- 울산에서는 그나마 낫다는 남구가 179위에 그쳤고, 동구와 북구 역시 200위권 밖에 밀려나는 등 5개 구,군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 <박영아 의원> “울산은 의외였습니다. 잘사는 도시로 알고 있는데”
-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많은 지역이 대체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울산지역 학생들의 성적이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
- 울산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적
◈ 울산과기대 수시 경쟁률 3.32대 1
- 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어제(9/11) 201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76명 모집에 천910명이 지원해 3.3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 학생의 출신 고등학교별로는 일반계 고교가 1천39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영재 학교와 과학고가 382명,
국제고와 외국어고 114명 등의 순
- 합격자는 서류 평가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 신종플루 등교 불가 학생 시험 제외
- 강남·강북교육청이 합동 주관하는 중학생 학력평가가 오늘(9/11) 각급 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신종 플루감염으로 등교가 불가한 학생들은 시험 대상에서 제외돼
- 현재 휴업중인 남구의 모 중학교는 전체 학생들이 시험에 응하지 않았고 신종 플루 확진 또는 의심 등으로 등교를 하지 않고 있는 20여명 중학생들도 시험을 치르지 않아
- 중학생 학력 평가 일제고사는 해마다 두차례 실시됐으나, 전국 단위의 일제고사가 시행되면서 올해부터 한차례로 줄어
◈ 울산대, 전직교장 6명 입학사정관 위촉
- 울산대는 오늘(9/10) 입학사정관 41명을 위촉하면서 전현직 교원외에 6명의 전직 고등학교 교장을 입학 사정관에 위촉했다고 밝혀
- 울산대는 전직 교장들이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자기소개서와 담임교사 추천서를 꼼꼼히 평가하고 심층면접 문항들을 직접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 올해 처음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울산대는 기초생활과 차상위계층,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74명의 신입생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해마다 선발 폭을 넓혀나갈 방침
ubc
20:25
◈ 지역교육청 합동 중학생 학력평가
- 강남·강북 지역 교육청이 합동으로 주관하는 중학생 학력평가가 오늘(9/11) 실시돼
- 국영수 등 5개 주요과목을 치른 이번 평가에는 신종 플루로 휴업중인 학교와 감염 또는 의심 학생을 제외한 중학교 1,2,3학년 5만여명이 참가해
-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 개인은 물론 학교별 지역별 학업 성취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해
◈ 교원평가 내년 시행 의사 있어
- 김상만 울산시교육감이 내년 3월부터 교원 평가제를 시행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 국회 김춘진 의원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김상만 교육감을 포함해 서울, 경기 등 9개 시도교육감이 내년 3월 교원평가제를 전면 실시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국회에 계류중인 교원평가제 관련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내년 3월부터 무조건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 5개구군 교육경비 지원 전국최저
- 울산지역 5개 구군의 교육 경비 지원율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
-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구의 경우 지난해 예산의 0.13%인 1억7천300만원을 지원해 전국 최하위로 조사돼
- 이밖에 남구 179위, 울주군 186위, 동구 215위, 북구 225위로, 5개 구군 모두 예산대비 교육경비 지원율이 전국 최하위권
◈ 울주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다채
- 울주도서관이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해
- 이에 따라 오는 12일 지역 초등생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백제 역사기행'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울주도서관에서 '우리자녀 잠재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져
- 이어 26일에는 아동극 '검정고무신' 공연과 '독서감상화 그리기' 행사를 갖는 한편, 도서관 이용자와 행사참여자를 대상으로 가방 400개도 나눠줄 계획
◈ 대입수능 15,641명 응시
- 2천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울산에서는 지난해보다 2천600여명이 증가한 만5천641명이 응시해
- 이 가운데 고등학교 재학생 응시자가 87.5%, 졸업생은 11%였으며 검정고시출신 응시자는 1.4%
- 올해 대입 수능시험은 오는 11월12일에 실시되며 성적은 12월9일에 발표돼
9월12일
MBC
21:30
◈ 학부모 관심 폭발적
- 전국 최고로 공립 자율학교로 지정된 서생중학교 신입생 모집 설명회에 천여명이 몰려
- 특목고에 비유되는 중학교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워
- 전국 공립중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자율학교로 지정된 서생중학교 신입생 모집 설명회장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차
- 신입생 120명 가운데 58명은 서생 지역 초등학교에서, 나머지 62명은 울산지역 초등학생 가운데 선발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몰려
- 이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영어와 수학 교과과정이 일반 중학교 보다 2시간씩 증설 운영돼
- 여기에 영재반 운영과 1인 1특기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
- 학교측은 입학사정관을 활용한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
- 한편 학교측은 이 학교로 진학하는 인근 3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수가 올해초 46명에서 현재 58명으로 늘어난 점에 주목하고, 위장 전입자는 철저히 가려 입학자격을 박탈하고 그만큼의 학생을 울산지역 초등학교에서 선발하기로 해
◈ 신종플루 확진환자 52명 추가
-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오늘도 52명이 늘어 지금까지 울산에서는 492명이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발생해
- 울산시에 따르면 오늘도 고등학생 24명과 중학생 11명 등 학생들의 신종플루 감염이 확인돼
- 한편 현재 울산에서는 3개 학교가 신종 플루 집단 발병에 따라 일부 또는 전체 휴교에 들어가
ubc
20:25
◈ 전국 첫 공립자율학교 서생中 입학설명회
- 내년 3월 전국 첫 공립 자율학교로 개교하는 서생중학교 입학설명회가 서생초등학교에서 열려
- 서생중학교 신입생 정원은 120명으로, 서생면 3개 초등학교 졸업생 40여명을 우선 선발한 뒤 나머지 신입생은 울산 전역의 초등학교 졸업생 중에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하게 돼
- 서생중학교는 다음달 1일부터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뒤 10월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 UNIST 수시모집 경쟁률 3.32대1
- 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2천1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576명에 천910명이 지원해 평균 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 지원자 출신지역으로는 수도권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부산경남 22%, 울산 13.7%순
- 특히, 과학고와 과학영재학교 출신 지원자가 382명에 달해 울산과기대가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9월13일
MBC
21:30
◈ 울산도 수능 응시자 급증
- 올해 울산지역에서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모두 만5천64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천6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 이는 올해 고3 재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천100여명 많은데다 지난해와 달리 수능과 무관한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되면서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돼
- 올해 수능시험에 울산지역 최연소 지원자는 14살 최지원 군이고, 최고령자는 49살 박성호씨인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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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