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
 |
 |
|
|
 |
2007-11-14 15:16:18 |
|
|
 전교조 초등지회 교선국 |
 한미FTA저지, 비정규직철폐 선전활동 함께 하실분은 보세요. |
|
|
학부모님들 안녕하세요. 전교조 초등지회 교육선전국장입니다.
서툴고 엉성하지만 선전활동 함께 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는 일이라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
[한미 FTA 10년 되면 분명히 건강보험 없어집니다. 우리들의 자식들은 건강보험 없는 세상에서 삽니다. 10%안에 들지 못하면 감기 걸려도 병원 못 갑니다. 지금 손가락이 곪아 병원에 가면 5,000원일 거예요.
주사 한 대 맞거나, 마이신 하나 먹으면 끝입니다. 하지만 병원에 못가면 손가락을 잘라야 돼요.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예요. 미국 슈퍼마켓에서 간단한 수술 도구를 팔아요. 알아서 수술하라는 얘기죠...]
[영국은 정말 공포 분위기였습니다.우리는 아직 광우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실감하지 못합니다.....아직 미국에서는 인간이 광우병에 걸릴 시기가 되지 않은거예요. 광우병 소가 발견된지 최소한 10년이 지나야 인간광우병이 등장합니다. 잠복기가 10년 이상입니다. 미국은 2003년에 발견했기 때문에, 빨라도 2012년 되어야 인간광우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발병 확률은 낮지만 걸리면 100% 사망합니다.... 영국에서 그랬어요 광우병 소가 발생해서 소비가 안되니까 고위관료들이 딸을 데리고 나와서 시식을 합니다... 근데, 6년 뒤에 인간광우병이 나타나 150명이 사망니다.... 집에서 안먹는다고 해도 군대 급식, 학교 급식, 공장 급식은 어떡합니까? 발생한 다음 공무원, 대통령들 책임질 필요 없죠. 10년이나 지난 일인데...]
[우리나라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딱 두가지 종료의 사람들이 있죠? 노동자와 자본가, 자본가가 20%면 노동자가 80%인데 사람들은 대부분 자본가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노동자라는 것을 깨닫는 것. 이러한 노동자의 생각을 선거 때에만 갖고 있어도 우리 사회가 변할텐데 그렇지 못하다는 거예요. 즉 20%의 생각이 80%를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정규직-고용불안...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오늘을 저당 잡히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누구도 오늘 진정으로 충실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내 삶에 진정으로 충실할 수 없을 때 어떻게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다른 이를 위한 충실한 삶이 가능할 수 있겠습니까?]
80%답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군요^^
*
곧 대선입니다. 총선때문에 한미FTA 승인 내년 4월 이후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아직 6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지역에서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한미 FTA문제는 비정규직 문제와 같이 생각이 다른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청년위에서 선전물과 유인물 등은 준비를 하니까 가볍게 몸만 오시면 됩니다. 함께 선전도 하고 쏘주도 한잔 하면서 사는 이야기, 지역운동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대선도 함께 힘모아서 할 수 있을까 해요.
선전활동 안내
1차 2007년 11월 22일(목) 늦은 6시 30분 고현 사거리
2차 2007년 11월 27일(화) 늦은 6시 옥포 매립지,
늦은 7시 정태인씨 한미FTA 특강(죽여줌!)-장소 추후 공지
늦은 9시 광란의 뒤풀이
오실분은 댓글 달아주세요.ㅋㅋ 좋은 날 보내세요~
|
|
|
|
|
|
|
|
132
7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