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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18:4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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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숙자 |
 우리회 16주년 후원 음악회, 한태주 공연을 다녀온 남한산 어린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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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세>
어제 연세대에서 하는 흙피리 음악회에 갔는데 정말
볼만했다. 태주형이 부는 흙피리(오카리나)소리는
악기중에서 가장 자연과 같다. 특히 새소리와 아주
흡사해서 아마 구분짓기 힘들지도 모른다.
1부, 2부, 3부로 나뉘어서 했는데 새소리1, 봄, 바람, 연
꽃의에 내리는 비, 고구려 벽화의 노래, 물놀이, 한치영-
노래, Special 연주, 새소리3, 지평선, 들, 하늘연못, 자전
거, 소나무 숲에서를 연주했었는데 모두 좋았다. 몇곡은
자장가 같기도 했고 재밌고 신나는 곡도 있었다. 특히 나
는 자전거, Special 연주가 좋았다. 자전거라는 곡은 자전
거를 타고 언덕이나 비탈길을 내려올 때의 즐거움을 표
현한 것인데 아주 경쾌하고 깔끔했다. Special 연주는
태주형이 키보드를 연주하고 통기타 3명, 타악기1명이
색다른 연주를 하는데, 아주 끝내줬다. 특히 타악기와
통기타 아저씨 한 명이 기억에 남는다.
어제들은 오카리나 소리를 다시듣고 싶어서, 맥싱에서
듣고있다. 지금들어도 아주 좋다. 나도 한번 오카리나를
불어보고 싶다.
<김선준>
저번 목요일날 한태주의 오카리나 공연을 보러갔다.
지하철을타고 연세대 까지가는데 정말 지하철안이 꽉꽉차서 터져버릴것같았다.
드디어 지하철에서 내렸지만 여전히 밖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드디어 연세대 앞 굴다리 로왔다.(뭐크게 상관은 없지만)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으로 들어섰는데 시간이 조금남아있었서 우린 저녁밥을 먹고 공연을 보았다.
한태주 형은 피아노도 잘치고 오카리나도 신기할 정도로 잘불었다.
드이어 공연 시작!
맨처음에는 경쾌한곡으로 갔던것 같다.
차차차 시간이흘러 몇몇 자는 아이들이 생겼다.
난 자지않고 꿋꿋이 버티면서 음악 소리를 계속들었다.
오카리나 소리가 참맑았다.
음.. 바람처럼 날카로운 소리와의 동시 편안하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그런느낌이였다.
중간즘 오다보니 난 오카리나 소리에 물들여 있었다.
드디어 자전거라는 곡을 끝내고 앵콜을 한번더하면서 공연이 끝났다.
참으로 헛되지 않은 공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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