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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9 1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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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부 |
 9살 손주벌되는 반아이들을 상습성추행한 교사 파면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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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욱복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만짐'
'뽀뽀는 혀를 내밀어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남자 아이들을 불러 시범을 보임'
'도서실 온돌방에 드러누워 양팔을 벌려 2명씩 안고 가슴쪽으로 당김' 그런 후 또 다른 아
디들을 차례로 불러 껴안음
'옷 속에 손 넣어 가슴을 만짐', '목에다 뽀뽀함'
'수업시간에 <아줌마는 간다> 드라마 , 여자 속옷광고 틀어줌'
자기 무릎 위에 앉힘'
'뻑하면 개**, 개녀언, 씨8*, 씹**라고 아이들에게 욕하고, 칠판에 적음'
수학문제 어려운것은 답만 알려줌'
'이유없이 잘 때리고, 때릴 때 볼 잡고 싸대기 갈김'
'일기장에 학교생활은 절대 쓰지 말라고 함'
피해 학생 들..'총으로 쏴 죽이고 싶어요','감옥에 보냈으면 해요'
'선생님 얼굴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요'....
'누가 이런 못되고 황당한 짓을 했냐고요?
위의 글은 인천 계양구 ㅂ초교 ㅇ교사(58세)에 성추행, 폭행 당한 아이들이 진술한 내용입니다.이 밖에도 수도 없이 많은 입에 담기조차 창피한 짓을 이 ㅇ교사는 교실안에서 저질렀습니다. 이러고도 버젓이 8월에 명퇴하겠다고 신청해 놨다고 합니다
이런사람에게 교육을 맡겼다니 한심할 뿐입니다. 이런 인간은 교단에서 영구 추방해야
하고 다시는 이런 못된 부적격교사에 의해 어린 학생들이 짓밟히지 않도록 우리모두 힘
썼으면 합니다.
인천지부는 이 교사에 대한 파면요청은 물론, 이 파렴치범을 싸고 도는 교장, 교감 역시 2차로 파면을 요청하는 감사 민원을 한 상태입니다.
관할 교육청 역시 미온적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시교육청은 관할 서부교육청이 하고 있으니 기달려보자고 하고, 서부교육청은 계양경찰서 조사 결과 본 후 징계하겠다고 하였고, 교육청은 사건을 인지하고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진상조사한다고 하면서 교장, 교감,교사만 하고 정작 피해 학생들과 학부모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외면한 체, 교사살리기에만 정신을 쏟고 자신들에게 불똥이 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기껏 한 것이라곤 담임교체 뿐이었습니다. 학부모들의 애끓는 심정과 어린 아이들의 인생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이들이 교육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피해 학생들과 학부모 편에서 진상조사와 해결, 징계, 정신적 치료, 이후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 을 하려는 자세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교직복무심의위원회 개최와 파면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제대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파렴치한 부적격교사로부터 수많은 학생들의 인권을 지켜야 합니다. 어린이성범죄에 대해서는 성역도 있을 수 없고, 가장 엄중한 처벌로 일벌백계해야 하지 않습니까. 가장 신성한 교내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가야할 학교에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일어설 때라고 봅니다.
인천지부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어린이성폭력없는 인천만들기'등 인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이후 결합하여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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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회 (2007-05-20 2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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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일어나는 교내폭력 성폭력 기사를 접하면서 나는 내가 학부모 단체구성원이라는 사실이 좀 부끄럽다. 다른 곳도 아닌 학교 내에서 이런 파렴치한 범죄가 일어나고,그 피해자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내 자식인데도, 그동안 어쩌면 이렇게 학부모들이 미온적일 수 있었을까? 이 땅의 학부모는 지뢰밭에서라도 공부만 잘 하고,성적만 올리고, 좋은 대학만 가면 만사 OK라 여기고 다른 건 모두 감수하는 것일까? 폭력의 수위가 목하 저질 조폭수준까지 왔는데도... 한번이라도 우리 학부모들이 그 범죄자들을 향해 죽자고 대들어 본대를 보였으면 진적에 근절됐을지도 모를 일이 아닌가? 친족 성폭력이 가중 처벌을 받고, 미성년 상대 성추행.성매매자가 형법이 아닌, 특별법으로 엄벌에 처해 지는 작금의 형량 선고 추세에 비추어, 자신이 가르치고, 사랑을 갖고 온갖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위치에 있는 교사가 교내에서 학생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을 해야 마땅하다. 지금껏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일한 범죄가 자꾸 되풀이 된다. 어제, 오늘, 내일, 내년에도 똑같은 범법행위가 학교 내에서 어김없이 일어날 것이며, 그때마다 해당 교사와 교사단체의 상투적인 면피성 앵무새 놀음도 우리는 동시에 듣게 될것이다 "학생들을 너무 사랑해서" “애정과 의욕이 넘치다보니.” “내 자식 같아서.." "이런 일로 열심히 가르치는 대다수 교사들의 사기가 저하 되어서는 안 된다" "입시에 골머리를 앓다보니 멀쩡했던 교사가 그렇게 된 것 같아 안타깝다"는 등등 자기반성 이라고는 고양이 죽은데 흘리는 쥐 눈물보다 인색한 그들만을 위한 말의 향연들 ㅉㅉ 여기에 교육당국의 최대한 대처라는 것이 만만한 인근학교로 문제교사를 전근시켰다가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복귀시켜 명예롭게 정년을 맞이하게 하는 뻔한 시나리오!! 그러는 동안 우리아이들은 성폭행에 무방비로 또다시 노출되고.. 이제 우리 학부모들의 다부진 행동만이 우리 아이들을 범죄로 부터 보호할 수 있다. "민족이라는 큰 담론 속에 소외된 자의 목소리를 파묻어 버리지 말라" 하듯 "교육개혁이 라는 대단한 명분 속에 우리 아이들의 가슴과 육체의 생채기를 간과하지 말라 " 외치고 싶다. 설령, 공교육이 정상화 되고. 사학법이 온존하고. 3불이 공고하게 지켜진다 해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유형 무형의 폭력에 시달린다면 진정 <교육이 희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집토끼, 산토끼, 다 놓치고 울어 봐야 소용없을 터인데... 이 시점에서 확실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하고, 또 그것을 실행할 의지를 보여주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회원 서은선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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