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30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김해 인제대학에서 열린 지부연수는 임원 회원들이 애를 써 알찬 연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평준화 농성으로 연일 피로로 지친 상황에서 장소 준비와 이런저런 신경을 써 주신 김해지회 식구들, 멀리서 오신 본회 윤숙자 부회장님, 발표를 해주신 옥은숙 거제지회장님, 허홍 밀양 부지회장님, 레크리에이션을 해주신 배경희 마창진 문화부장님, 한마음으로 연수에 적
극 참가하신 진주지회 심채원 지회장, 박은성님, 거제지회 신은주, 곽영은, 구화순, 최양희, 강영순, 김영춘 ,캡틴 님과 아이들, 사천지회 박영옥 지회장 조복래, 김선희 정미옥님, 마창진지회 정혜란 지회장, 한중권,김경숙 님, 거창지회 서미경 지회장, 김호정, 송미옥 님, 김해
지회 윤남식 지회장, 김현옥, 서현화 님, 그리고 아이들 견학 자원봉사한 회원 님이바로 그
주인공(7개 지회 어른26명, 아이 8명 참석)입니다.
자기 한달치 식권을 몽땅 내주신 인제대학의 고영남교수님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회별로 돌아가면서 연수를 하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평준화 농성장을 찾아 격려하고, 간이 집회를 열어 마무리까지 한 것은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연수내용은 레크리에이션, 지회 모범사례발표(밀양 앨범공동구매, 거제 학운위강좌), 지부 상반기 사업 검토, "학부모운동과 나"(학부모운동 정체성 찾기) 등이었습니다.
잘 짜여진 레크리에이션은 서로간의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었고, 사례발표는 지회마다 궁금한 점이 많아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또한 지회고민 해결하기와 "학부모회법제화" 토론은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못했으며, 윤숙자 부회장이 진행한 "학부모운동과 나" 시간도 너무 짧아 못내 아쉬웠는데, 다음엔 1박 2일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부사업으로는 2월 "새내기학부모교실 개최 - 전체 지회와 양산 이나 남해(지회가 없는 지역)"와 지부사무실 마련을위한 후원음악회 등을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평준화 쟁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는 데, 평준화 사이버 시위와 2월 6일 도교육청 앞 집회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참, 본 회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내용은 3월 입학에 맞춰 새내기학부모들에게 맞는 호외신문(1장짜리)을 대량으로 만들어 각 지회가 입학식 날 배포하도록 준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알찬연수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경남지부장 권춘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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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 연수 했습니다.(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