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구 대청동 광일초등학교입니다
이번 어린이날과 운동회를 계기로 학교에서 특단의 조치들이 내려졌습니다.
그동안 운동회 연습중에 엄머니들이 넣던 음료수와 간식,
그리고 어린이날 선물등을 일체 넣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조금 섭섭하긴 하겠지만 잘된일이라 생각합니다.
애들 목마르면 집에서 물 넣어다니면 되구요,
어린이날 선물 좀 안 받으면 어떻습니까?
엣날처럼 이날 아니면 선물 받을 일이 없는 시절도 아닌데요.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아주 찬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치들이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자리잡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막상 애들에게 하는 건 단속이 되는데 선생님들께 들어가는 건 여전한 것 같아요.
간식도 여전히..스승의날 행사도 그대로 할것 가고...
어머니회 회비로 3만원 낸건 안 돌려 주네요.
그 돈을 아이들을 위해서 쓴다나 뭐래나...
|
|
|
불법찬조금_제보/상담
132
7
4
변하긴 한거 같은데_200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