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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14: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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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교사의 교수 방법이 너무 퇴보적이지는 않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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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해 교사를 두둔하기 위하여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요즈음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너무 떠듭니다. 너무나 소란하여 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확실한 가정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학교 수업 시간, 음악회, 버스 안 등 기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쓸 데 없이 떠들지 않도록 확실히 교육시켜야 되는 데 이를 등한시 하는 부모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 이런 교육만 제대로 되어 있어도 학교 수업 시간에 학생이 떠들어서 발생하는 체벌 문제는 상당히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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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을 쓰신 분도 분명 교사의 직업을 가지신 분인 듯 하군요.
학교생활의 추억이 무엇입니까?
우리 어린시절 그 많던 학생들이 콩나물 시루처럼 빽빽하게 수업을 받았지만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재미난 얘기로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셨고,잘못하면 선생님 심부름 시켜가며 오히려 선도해 주셨습니다.
요즈음 교직에 계신 분들은 너무 안일하게 자신의 직업의식에 빠져서 본분마저 망각하고 계신것은 아닌지 반문하고 싶군요.
여러 아이들이 모인 교실이 조금 소란스럽다고,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집중하지 않는다고 쉽게 매는 들면서,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십니까?
교사가 아이들로 하여금 공포와 수치심을 유발시키고,심지어 교사가 반 아이를 왕따시키는 것에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하는 처사가 아닙니까?
제가 배우기로는 "교사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제자를 포기해야 하는 권한는 없다"고 했습니다.
교사의 권위를 주장하기 전에 진정으로 아이들과 호흡할 수 있는 교육자의 자질이 먼저 아닙니까?
제자는 담임을 비난하지 않습니다.그러나 교사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이유조차 알려고 하지 않으면서 쉽게 제자를 비난하고,비판하면서 트집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자"란 본디 사람을 바르게 가르친다는 의미가 아닙니까?
따뜻한 시선과 따뜻한 가슴으로 조금만 봐라보면 우리의 교실은 훨씬 밝아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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