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않고 고발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애를 세상에 나온지 8년 밖에 안된 1학년 애를 너무너무 갈구어 견디지를 못합니다.
선생님 스스로는 왜 교육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지 못하나요?
이 어려운 세상에 그만한 밥줄이 어디있다고, 또 계속 학부모 사비를
강탈하려 하시나요? 애꿎은 코흘리개들 볼모로 잡고...자기도 버젓이
가족거느리며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교실에서 아이들 볼때 한 번 웃어주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말을 한번 이라도 한다면, 그 아이에게서 선생님은 평생에 지울 수 없는
은인으로 남을 것을...
언제나 똥 씹은 표정으로, 애들 앞에 우대잡고.. 허구한날 몽둥이는
부러져 나가고, 안되면 운동장 나뭇가지라도 집어서 때리는...
학교에 가보니 교육이 없었습니다. 정의가 없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도...
그래서 저의 인생의 가치관이 송두리째 흔들릴 지경입니다. 예전의 제 은사님들도, 또 내 자녀의 미래의 은사님들도 다 지금 처럼
더 이상 교육자가 아닌 ...돈 벌레 들일 것 같은....
체벌, 촌지 받은 교사는 강력하게 철저하게 규제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방조하는 관계자들까지 철저하게 추궁, 처벌 해야 합니다. 나처럼 아직 버티는 사람, 맞아서 할 수 없이 갖다 주는 사람, 맞기 전에 미리 갖다 주는 사람, 이런 학부모들도 그런 선샘들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다면 이렇게 참고 있지 않습니다.
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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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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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부모들은 참지만 말고 이러한 진정이나 고발을 한다면, 촌지는 사라 질 수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