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곳 상담실 문을 두드립니다.
저희 반의 담임 교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 교사는 소위 말해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습니다.
한 반에서도 엄마가 신경을 잘 써주는 아이에게는 온갖 정을 쏟아 부으면서 체질적으로 학교 가기 싫어하는 엄마가 있어 학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아이에겐 청소니, 뭐니 하며 온갖 일을 시키고 미워합니다.
그리고 이 교사..무엇보다...사생활이 너무 문란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인데, 결혼 전 거쳐간 남자도 부지기수고 결혼 한 지금도 사생활이 문란하여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담임에게 아이 맡기기 정말 싫습니다.
요즘 젊은 선생님들 여교사가 신부감 1위라고 연일 떠들어대는 매체 때문에 눈만 높아져서 자신들이 세상에서 최고 인줄 압니다.
아이들에게 단지 지식만을 전달하는 사람이 교사가 아닙니다.
교사는 인격과 성품과 지식과 이 모든 것이 올바로 되어야만 진정한 교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사생활이 문란한 교사가 학교에서 성범죄나 기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것은 사고방식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판단이 들기 때문입니다.
말그대로 사생활이라 생각하며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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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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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교사는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