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한가지 하소연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좋은 생각들을 듣고 싶습니다.
옛날의 교육과는 많이 다르다는것 다들 실감하고 계시죠?
저도 그렇거든요.
법과 질서를 지키고 교칙을 지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고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정말로 그렇게 착하게 살아가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가 행복해야 하는데 청소년기에 접어드니 많이 힘듭니다.
논리도 필요없고 전후사정도 필요없고
그저 주먹이 앞서고 자기 이익외엔 생각지 않는 아이들 속에서
무척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휩쓸려 원만히 자기도 적당히 이기적으로
어울리면 차라리 무난할텐데 그 아이의 맘속엔 늘
그런 분위기를 거부하며 그런 행동들과 타협하기가 싫으니까
가끔씩은 직접 부딪쳐 싸움이 되기도 합니다.
싸움이란 자체가 낯설고 싸울줄도 모르고 힘도 약하고
그래서 더 괴로운거죠.
자존심은 있고 말입니다.
얘기는 많이 나누는데
특히나 사춘기에다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
경험이 있거나 또는 상담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참고할 수 있도록 좀 올려 주세요.
여러분들의 한 말씀들이 작은 실마리가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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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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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기다립니다.(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