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걱정 많으시겠습니다. 장난을 많이 칠 나이이고 장난과 놀이가 생각지도 못한 일로 커지기 마련이지요. 아이들로서야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 해도 놀이를 잘못하면 다칠 수 있다는 걸 경험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부모님께서 치료비를 부담해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사과를 하셨으니 서로 마음을 전하는 건 무엇보다 우선되야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담임교사에게 '안전공제회로 보상받고자 합니다'하는 의견을 내시고 서류를 받아 작성해서 제출해 보십시오. 물론 다친 아이 부모님이 하시면 됩니다만 어머니께서 그 부모님께 다리가 되어서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학교 생활 중 일어난 사고이므로 그 사고를 보상해주는 <학교안전공제회>가 있는 것입니다. 진단서, 치료비 영수증원본, 주민등록등본, 입금 받을 통장 사본 그리고 요양급여신청서라 할 서류를 담임, 혹은 행정실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치료비는 본인부담금 즉 의료비 수가라 할 만큼 지급되며 100% 지급되지는 않습니다. 작은 비용이라 할지라도 이런 제도를 통해 학교 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학교와 국가의 지원을 충분히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자세한 것은 이 홈페이지 1259번 자료 그리고 상담2664와 답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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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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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장난치다 친구가 다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