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3월달은 적응기간인데 잘한아이한테 스티커를 붙여준다고합니다.
저희아이혼자 스티커가 하나입니다.
그것도 공개적이고 선생님이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붙인다고합니다.
혼자 꼴지이고 적응기간동안이래도 되는건지 이것이 잘한 교육인가 싶습니다. 아이가 그것을 보고 무엇을 느껴을까요?
열등감느끼거나 자존감 상실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께 어떻게 하면 스티커를 모을수 있다고 물었습니다.
말씀을 않하시다가 그것때문에 전화했냐고 화난기분으로 물어서 학부모에 대한 예의인가 싶어 저도 따지며 물었습니다.
적응기간 동안 한 아이만 꼴지로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 별로 잘못한 교육이 아니라는듯이 얘기하며 오히려 변명만 늘어 놓아 기분만 많이 상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잘적응하도록 아이셋 키우면서 날라다녔는데 학교에서는 이런식으로 아이를 실망시킨것에 대해 한동안 슬펐답니다.
제가 잘못생각한건지 선생님 교육이 잘못된건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시고요
1학년전부가 이런식으로 스티커를 50장을 모으는것으로 되어있답니다.
다른학부모 말로는 무언가 갔다주며는 스티커 한장붙이걸 두장 붙여 준다고 하는데 정당한 교육인지
그리고 그 학교 교장과 교감이 노골적으로 불법찬조금을 바란다는걸 알았습니다. 점점학교에 대해서 화가 납니다.
제가 저희 아이를 어떤 식으로 지켜야 하나요
담임 선생님을 이번주에 만나야 되는데 어떤식으로 설득시켜야 하나요 아이한테 부당한 대우를 한다면 어떤 식으로 선생님을 말씀을 해야 하는지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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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인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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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