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희망에 부풀고 벅찬 기쁨도 많았을텐데
아이가 맨날 선생님께 혼난다고 하니 속상하고 안탑갑네요.
구체적으로 어떤상황에서 어떻게 혼이 나는지 알 수가 없으니,
객관적으로 구체적 상황을 아시고 대처하심이 ...
그래야 덜 혼나게 되는 교실 생활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혼이 많이 나면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수치심,
열등감이 발달 할수 있으니, 집에서는 어머니께서
자그마한 일에도 칭찬하여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심이
좋을 것 같군요.
그리고 선생님과 아이의 기질과 성격, 장점등에 관해서
상담을 자주하시길 ...
아이는 교실에서 피교육자이며
아직 초등 1학년으로 자기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할수 없으니
어머니께서 교육적인 상담을 선생님과 자주 하시어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심
이 좋을 것 같군요..
아이 스스로 혼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도 선생님께
말씀드리며, 선생님도 아이에게 긍정적 메세지를 주시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학교는 즐거운 곳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얘기를 들어보면 담임에 대해 좋은 소리는 한마디도 없다고 하고, 모두들 한해를 무사히 넘기자는 식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선생님께 촌지를 하신다면, 그 선생님의 기를 살려주시고 (자기가 교육적으로 아이들을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게 함) 결국 우리 교육이 더욱 진흙텅이속으로 굴러가게 되는 결과를 만들게 되면 이로 인해 우리 아이의 교육은 점점 더 나뻐집니다.
어머니의 슬기로운 문제 해결이
우리나라 교육을 밝게 만들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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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인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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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쩌면 되나요?(상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