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
 |
 |
|
|
 |
2008-10-01 09:53:42 |
|
|
 울산지부 |
 [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
|
|
9월30일
KBS
21:35
◈ 진단평가 논란 가열
- 다음달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학력 진단평가를 둘러싸고 울산에서도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어
- 울산시 교육청은 평가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고
전교조 등은 시험 당일 현장 체험학습을 떠나는 등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이 다음달로 예정된 전국 단위의
진단 평가 강행 방침을 밝히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 전교조와 참교육학부모회 등으로 구성된 울산 교육연대는 학생들의 무한 경쟁을 유발하고 학교 서열화를 조장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시험을 철회하라고 요구해
- 만약 시험을 강행할 경우 당일 현장 체험학습을 강행하는 등 물리적인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혀
- 울산 교육연대 진단평가 반대 회견 오늘 울산시교육청 기자실 "시험 당일 현장 체험학습도 불사"
- 그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시험 철회를 요구하되 안되면 반발이 거세지자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 8일 초등학교 3학년생만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고 나머지 학년은 따로 날을 잡아 시험을 실시하기로 계획을 수정해
- 10월 8일 초등 3학년만 시험치기로
- 기초학력 미달자를 가려내 이들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지 서열화하고는 무관
- 그러나 다음달 14일과 15일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단평가는 예정대로 강행한다는 방침
- 교육청은 이와 함께 시험 당일 현장 체험 학습을 시험 방해로 간주해 엄단하기로 하고 전교조 등에 집단행동 자제를 요청해
◈ 초등생 기초학력 부진 `제로화` 추진
- 울산시 교육청이 초등학교 기초학력 부진학생
제로화 추진에 나서
- 울산시교육청은 과목별 60점 이하의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영역별 취득점수를 세분화한 뒤
개인별 학력증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해
- 교육청은 다음달 8일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치를 국가수준의 진단평가 결과부터 학력 부진학생들에 대해서는 1차로 담임 교사가 학력증진 방안을 강구토록 하고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에게 맡겨 1대1 학습을 시키기로 해
- 특히 학부모와 협의를 해 필요하면 교사와 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학력컨설팅팀이 학력 미도달 학생들을 특별관리에 나서 일정 수준의 학력으로
끌어 올리는 한편 이들의 학력을 고교 졸업때까지 계속 관리할 계획
MBC
21:35
◈ 일제고사 거부 갈등
- 다음(10월) 달로 예정된 초․중․고등학교의 학업 성취도 평가를 앞두고, 교육청과 시민단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 시민단체는 성적 서열화와 사교육비 폭등이 우려된다며 일제고사를 거부하기로 해 마찰을 예고하고 있어
- 초등학교 3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기초수학 등을 평가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가 다음달 8일 일제히 실시
- 이어 다음달 14일과 15일엔 초등학교 6학년과중3,고1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예정돼 있어
- 이와 관련해 울산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울산교육연대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적으로 학교와 학생을 서열화하고 사교육비 폭등을 가져오는 자녀들의 일제고사를 거부하겠다고 밝혀
- 울산교육연대는 특히 항의의 표시로 시험 당일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혀
-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는 학생개인의 성적을 제대로 파악해 부진한 학생을 구제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것이라고 반박해
-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장 승인이 없는 체험학습은 결석처리 대상이라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마찰이 예상
- 울산교육연대는 촛불집회 등 일제고사를 막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일제고사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
◈ 교육부, 울산외고 설립 승인
- 오는 2010년 북구 중산동에 문을 열 울산 외국어고등학교의 설립이 승인돼
-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9/30) 한 학년에 영어 전공 3개반과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전공 각각 1개반 등 모두 18학급 450명 규모의 울산외국어 고등학교 설립계획을 최종 승인해
- 이에 따라 울산외고는 오는 2010년 한 반에 25명씩 모두 150명의 첫 신입생을 뽑을 예정인데, 러시아어 전공은 영남권에서는 울산외고에 처음 개설
◈ 교육청, 다음달 13일 국정감사
-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달 13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려
-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장학재단의 장학금 지급과 학원의 수강료 과다 징수 문제, 식중독 발생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
- 이번 국감은 울산과 부산, 경남 등 3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
◈ 멜라민 가공식품 학교급식 금지
- 울산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독성 물질인 멜라민 가공식품이 학교 급식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혀
- 시교육청는 멜라민이 함유된 과자나 빵 등이 학교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일선학교에 제품 이름을 통보하고 원산지를 철저히 확인해 안전한 식재료만 사용하도록 지시해
- 또 학교주변 문방구나 음식점 등도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원산지나 제품 정보가 제대로 표시돼 있지 않은 제품은 판매나 구입을 금지토록 독려하기로 해
ubc
20:25
◈ 간추린뉴스
-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9/30)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최종 승인해
- 이에 따라 울산외고는 2천10년 3월까지 북구 중산동 10만제곱미터 부지에 설립될 예정
◈ 간추린뉴스
- 중구 남외초등학교는 오늘(9/30)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학예 발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어
- 지역 주민을 위해 오후 늦게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합창과 기악 공연에 이어 지역 주민과 교직원의 공연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어
◈ 간추린뉴스
- 북구 호계초등학교는 오늘(9/30) 수업 무인 녹화 시설을 갖춘 수업 참관 시스템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 이에 따라 학생들은 수업 공개실에서 자연스럽게 수업을 받게 되며, 참관자들은 수업 참관실에서 수업을 지켜보며 수업 내용을 (장진국) 분석할 수 있게 돼
◈ '거부'..강경대응
- 다음달로 예정된 일제고사 형식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두고 울산에서도 집단 거부 움직임이 시작돼
- 울산시교육청은 시험에 불참할 경우 결석처리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밝혀
- 다음달 8일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14일, 15일 실시되는 초등학교 6학년, 중3, 고1 을 대상으로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실시
- 울산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울산교육연대는 지난해까지 3%의 표집 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시험이 올해부터 전 학생으로 확대됨에 따라 큰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주장해
- 특히, 일부 성적이 공개될 경우 학교 서열화와 사교육비 증가가 우려된다고 강조해
- 이에 따라 평가방식이 지난해의 표집 방식으로 되돌아가지 않을 경우 시험 당일 학부모와 학생이 생태체험학습을 떠나는 등 거부 운동을 펴겠다고 밝혀
- 그러나, 울산시교육청은 시험을 예정대로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력 부진 학생들을 집중 교육할 방침이라고 밝혀
- 울산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시험을 거부하고 등교하지 않을 경우 결석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어 앞으로 적지 않은 갈등이 빚어질 전망
|
|
|
|
|
|
|
|
132
7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