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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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16: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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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 |
 성명서.hwp (15.5 KB), Download : 786 |
 교복공동구매 적극 추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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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수도권은 벌써 50%가 넘었다. 거제지역도 교복공동구매 적극 추진하라!
경남지역 중고등학교의 교복가격이 거제가 가장 비싸다는 보도가 있었다.
참학거제지회도 최근 거제지역 고현,옥포, 장승포지역 중.고등학교 교복가격을 조사한 결과 거제지역의 교복 특히 동복의 경우 평균 개별구매가 한 벌에 23만-25만원선이었다. 경남지역에서 가장 싼 곳인 하동지역의 15만 3000원과 비교하면 거의 10만원 비싸게 거제지역 학생들은 교복을 구매해야한다.
교복공동구매률이 50%가 넘는 수도권지역의 교복가격은 이미 10만원대로 내렸으나 거제지역은 경남에서 가장 교복 값이 비싼 지역으로 불명예를 쓰게 되었으니 가뜩이나 지역발전의 불균형으로 여러 가지 교육여건이 수도권에 비해 불리한 거제지역의 학생 학부모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지역교육청에서는 어떤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교복공동구매도 도교육청이나 지역교육청에서는 그다지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거제지역의 경우 중학교 한 곳에서 교복공동구매를 하고 있고 나머지 학교는 교복공동구매가 전국적인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강 건너 불구경이다.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에
각 학교에 교복공동구매를 적극 권장하여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줄 것을 요청한다. 사실 학부모들이 나서서 교복공동구매위원회를 구성하여 교복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학교장이 적극적으로 교복공동구매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학부모들이 발 벗고 나서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학교장들이 교복공동구매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자세히 언급하고 학부모 교복공동구매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적극 협조해야한다.
교육청과 학교의 무관심한 태도 때문에 거제지역 학교에서 교복공동구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그 부담은 학생, 학부모들이 모두 감수하고 있다.
교복이 선택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입어야 한다면 도, 지역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교복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경남지역 교복업체의 교복 값을 조사하여 담합하여 가격을 부풀리거나 부당한거래를 막아야한다. 지역마다 교복값이 차이나는 것을 학부모은 납득하기 어렵다. 지역이 다르다고 교복가격이 달라야 하는 이유가 없다.
교복을 입는 한 학부모들은 어쩔 수 없이 교복을 구매해야 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면 커질수록 교복업체의 이윤은 점점 늘 것이다.
그리고 교복물려주기를 통해서 자원 재활용과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복물려주기도 각 학교에서 더 활발하게 진행되게 해야 한다.
몇 몇 학교에서는 교복은행을 마련하여 졸업생들의 교복을 수거하여 후배들에게 물려주기도하고, 졸업식에 사복을 입고 참석케하고 교복은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학교도 있다. 교복을 물려주는 졸업생들에게 상품권을 주면서 교복물려주기에 열심인 학교도 있지만 아직 그 숫자가 많지 않다.
교복을 입게 한 이상 교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를 찾아내고 대안을 마련해야하는 것이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의무이다. 교복을 개인 소비재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지역의 교복가격이 차이 나는 것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한다!
경남도교육청 및 거제교육청은 각 학교에 교복공동구매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적극권장해야한다!
거제교육청은 각 학교에 교복물려주기를 의무화해서 학부모,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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