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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4: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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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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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차 정기총회 경남지부장 축하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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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지면으로 거제지회 회원 여러분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네요.
저는 참교육학부모회 경남지부장 김미선이라고 합니다.
먼저, 거제지회 총회를 축하드립니다.
2011년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도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달려온 시간 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자신을 돌아보는 안목을 키웠는지 모릅니다.
‘경남학생인권조례 청구인 모집’을 하면서 우리 모두는 ‘인권’에 대한 생각을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우리는 ‘경남고입연합고사 부활 강행’이라는 큰 벽 앞에서 도민과 소통하지 못하는 경남교육감의 어리석은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무엇이 두렵고 무서운지 경남도교육청 셔트 문이 굳게 닫혀버렸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며, 우둔한 교육수장의 파렴치한 모습입니다.
거제지회 가족여러분!
우리가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 멀고 험난하게 보이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하기에 우리는 힘이 납니다.
또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은 참교육학부모회는 2011년도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지회장님을 통해서 이미 말씀을 들어 알고 계시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이 점 다시 한 번 지부장으로서 거제지회 가족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일일이 설명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좋은 시간 무거운 인사가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소모임 활동 하나하나에서 보람도 느끼고 운영위원회와 연대 단체 활동 등에서 거제지회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왕성한 활동이 있어 참교육학부모회 경남지부는 힘이 납니다. 2012년 임진년 한 해도 새 가족이 늘고 사업이 빛나는 거제지회 되시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이 올 한 해 거제지회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2011년 거제지회 총회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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