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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1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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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부 |
 회원만남의_날.jpg (754.1 KB), Download : 421 |
 회원만남의 날-인권영화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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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비정규직 청소 아줌마의 내용을 담은
'지금 보고 계신거죠?' 영화를 관람했다.
인화의 싸움이 3년간 계속 되었듯...
시청 아줌마의 싸움도 1년을 넘기려 하고 있다.
......
시청 비정규직 청소아줌마는 청소 뿐만 아니라
회의 준비와, 시장 관사(아파트)청소와
월드컵경기장(행사일)에서 천막 치는 일까지
모든 잡일을 다했다.
8시간 근무만 지켜주면 노동조합을 만들지 않겠노라 했지만
거절덩했다.
해서 우리 아줌마들이 속옷바람으로 그렇게 처절하게 싸우고
동생벌되는 시청 직원들에게 욕을 먹으며
앞이 보이지 않는 투쟁을 하고 계신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한국에 110만을 넘어섰다.
정규직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연장근무도 훨씬 많이 하지만,
월급은 정규직보다 2/3를 받고 있다.
그리고 억울하면 호소 할 곳이 없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서 정규직에
몇 %나 취직을 할 수 있을까?
이제 비정규직의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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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 (2008-03-03 23:57:12)
![]()
역시 광주지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뒷 세대인 '88만원 세대'에게 닥쳐오고 있는 일이죠.
멋지신 광주지부~ 정말 멋지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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