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전국 자전거 대장정 *
2008년 8월 10시 목포와 울산에서 2파티로 나누어 자전거대열이 출발했다.
찌는듯한 더위를 뚫고, 땀방울이 거리에 점을 찍고...
11일 오후 늦게 광주에 도착했다.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한 자전거 대장정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금남로에 도착해 6시 기자회견을 마치고
7시 '교육'이란 주제로 촛불문화제를 참석했다.
"입시폐지 대학평준화가 대안입니다.!!"
1. 현행 입시를 폐지하고 대학입학자격고사를 실시!!
- 대학별 모집을 페지하고 전국단위로 통합하여 시험봄
- 점수는 매기지 않고 합격, 불합격 여부만 판정합니다.
- 합격자는 누구나 동등한 조건에서 원하는 대학지원
- 정원보다는 희망자가 많으며 거주지나 고교내신으로 조정을 합니다.(3번참조)
2. 전학/전과, 학점 교류를 보장!!
- 자신의 성향에 따라 전학과 전과를 허용합니다.
- 다른 학교에서 배운 학점도 인정을 합니다.
- 필요한 대학에 가서 필요한 과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엄격한 졸업자격 관리로 실력이 없는 학생은 졸업을 할 수 없도록 하여
'공부하는 대학'을 만듭니다.
3. 졸업장은 대학명을 표기하지 않고 학과와 성적만 표기!!
- 대학 이름을 기재하지 않아 학벌이 발생할 원이르 제거합니다.
- 이력서에도 출신학교를 기재하지 않습니다.
4. 대학평준화를 위해 지금 당장 한시적으로..!!
-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학력,학벌차별을 억제
- 공직자 할당제 등을 통하여 지역간으 차별을 억제
- 현 서울대 수준 이상의 재정지원으로 대학수준을 상향평준화시킴
★ 대학평주화는 세계적인 대세입니다.(프랑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 진정한 학문 경쟁력을 갖추는 길입니다.
★ 학새이들의 입시고통 해소,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교육을통한 부익부 빈익빈의
대물림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입니다.
★ 부모의 경제력에 관계없이 인생의 출발선을 공정하게 하자는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촛불문화제에서 김상봉교수님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교육에서 만큼은 학교에서 평등해야합니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삼각지대에 놓여져
방치되어가고 있고 이들이 학교에서 자꾸 밀려나 사회에 나오면 어떻게 될가요?
교육, 학교현장에서 부모의 경제력이 그대로 옮겨지고....
현 입시제도로 인해 고리를 물고 있는 학생들의 억압과 인권유린들.....
그 대안으로 대학평준화를 이야기 해 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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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숨통 대학평준화만이 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