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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구분

(투쟁 속보 2호)사학개혁국본 지도부 단식 농성 2일째, 집회와 기도회

본부사무처

2007-03-04 22:51:12, 조회 : 5,932, 추천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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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개악 저지 투쟁 그 끝을 향하여! 활력 넘치는 분위기의 단식 농성장 !! 2007년 사학법 개악 저지 투쟁속보(2) 3월4일 ● 사학개혁국본 지도부 단식 농성 2일째 사립학교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사학국본단체의 의지를 담아 대표단이 단식농성을 시작한 지 이틀이 되었다. 대표단은 단식농성을 하면서도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은 3.8여성대회를 앞두고 각계 대표들의 회의에 참석을 하였고, 김정명신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공동의장은 오늘 개최하는 토론회 준비로 밤을 새우다시피 하고 토론회 참석을 하였다. 윤숙자 참교육학부모회 회장과 금기송 대학노조위원장이 농성장을 지키며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와 연락을 취하였고, 언론 쪽 동향을 살피며 농성장을 방문한 분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 사학법 개악 저지를 위한 기도회 및 결의대회 개최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각종 집회나 행사 때마다 비가 오고, 바람불고, 눈보라가 쳤었다. 사립학교의 현실을 반영하듯이 오늘도 아침부터 비바람이 몰아쳤다. 그러나 사립학교의 개악을 저지하여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민주성을 찾기 위한 마음들은 국회 앞으로 모이고 모였다. 기도회에는 신도들과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 소속의 회원들 등으로 17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진우 목사의 기도, 오충일 목사의 설교와 임광빈 목사의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삭발 등의 행동을 했던 예장총회 활동에 대하여 예장총회 내 건강한 교회를 위한 목회자 협의회, 예장 농촌교회목회자협의회, 예장 일하는 예수회, 예장 청년회전국연합회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 낭독이 있었다. 이어서 사학국본 조연희 상임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와 단식농성중인 사학개혁국본 대표단의 투쟁사가 있었다. ● 현재 정치권 상황 오늘도 양당 지도부의 교섭이 진행중에 있음. 3.5일 본회의에 앞서 오전 9시 30분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에서 사학법 재개정에 관한 최종 결정을 할 예정임. 3.6일 임시국회 폐회. ● 이후 일정과 투쟁 계획 3월 5일(월) 오전 9시 30분 열린우리당 의원총회 (여기에서 사학법과 주택법, 출자총액제 등에 대한 입장 최종 결정 될 것임) 3월 5일(월) 오후 6시 사학법 개악 저지 4차 촛불 기도회 개최 3월 6일(화) 오후 1시 민주노총 주최 ‘연금법-사학법 개악 저지 결의대회’ 개최 ● 사이버시위 실시 대상 <조금만 더 힘 내어요!!> -김진표정책위의장 http://jinpyo.or.kr 경기, 인천, 경남, 울산, 부산지부 -정세균당의장 http://www.skchung.or.kr 전남, 전북, 광주, -장영달원내대표 http://www.zzang21.or.kr/전남, 전북, 광주, -유기홍 열린우리당 교육상임위 간사 www.kihong.or.kr/ 서울 -김한길 의원 www.hangillo.net 서울 -열린우리당 홈페이지 : www.uri-party.or.kr 열린게시판 : 강원, 충남, -한나라당 홈페이지 http://www.hannara.or.kr/ 제주 지부, 충북, 대전, 지부 -한나라당 강제섭 원내대표 http://www.kang4you.com/ 경북, 대구, 단식농성단의 농성 이유를 들어본다... ♣ 금기송 대학노조위원장; 사립학교법 개정 이후 대학에서는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의 중요 정책이나 투명한 운영에 관한 학교 구성원들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재개정을 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열린우리당은 2005년 사립학교법을 개정했던 당시의 정신으로 돌아가 한나라당의 주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립대학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족벌경영으로 인한 비리도 차츰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재개정하여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 우리 대학노조 조합원들은 이에 맞서 강하게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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