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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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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9 10:16:55, 조회 : 1,830, 추천 :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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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법인화 반대,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
"한국교육의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대 개혁방안은 무엇인가"
▷ 여는말 : 최갑수 (서울대 교수)
▷ 인사말 : 정동영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 사 회 : 박배균 (서울대 교수)
▷ 발제1: 서울대법인화가 대학교육 전반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한국교육의 향후 전망
<강남훈 / 한신대 교수 >
▷ 발제2 : 서울대 대입시전형안의 추이 분석을 중심으로본 현행 대입시전형의 문제점
< 김학윤 / 수도여고 교사 >
▷ 발제3 : 한국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창조적 발전을 위한 서울대 및 한국대학체제 개편의 대안 < 김세균 / 서울대 교수 >
▷ 토론
정근식(서울대 교수) , 정귀환(서울대 공무원노조), 이지윤(서울대 총학생회장),
이건범(서울대 동문), 양희준(서울대 대학원생), 임순광(비정규교수노조 위원장),
김태정(국립대법인화반대공동행동), 윤숙자(참교육학부모회), 이영탁(전교조)
■ 일시 : 5월 4일(수) 오후 3시
■ 장소 : 서울대 본관 앞 잔디광장 (우천시 사범대 교육정보관 101호
■ 주관 : 서울대법인화반대공동대책위원회 / 서울대민교협 /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 주최 : 국립대법인화저지! 등록금인하! 교육공공성실현을 위한 공동행동(민교협·교수노조·학단협·비정규교수노조·전국공무원노조·평등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입시폐지대학평준화국본·진보교육연구소·다함께·사회당·학벌없는사회·문화연대·사회진보연대) / 전교조 / 한국교육네트워크 / 등록금넷
1. 서울대법인화법이 날치기 통과된 가운데 한국대학의 공공성 침해, 한국교육의 파행화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울대 법인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알려야 하며, 법인화 저지 후 서울대의 발전 대안을 제시해야할 필요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대학의 서열체제로 인한 초중등교육의 파행화, 이로 인한 살인적 사교육비 부담, 폭증한 대학등록금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학체제 개편안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한국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서울대 및 대학체제개편방안을 국민들에게 제시하여 2012년을 준비해야 한다.
2. 카이스트 문제가 불거진 지금, 서울대법인화가 가져올 문제점은 이미 예정되어 있다다. 이에 서울대 교육구성원들과 교육시민사회단체는 한자리에 모여 서울대 법인화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나아가 서울대의 개혁방안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논의하고 총의를 모으는 토론회를 갖고자 한다.
3. 이번 토론회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립대 법인화 문제, 대학개혁에 관심을 가져온 민주당 정동영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4. 토론회 발제는 강남훈 교수(한신대)가 ‘서울대법인화가 대학교육 전반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김세균 교수(서울대)는 ‘한국대학체제 개편의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학윤 교사(수도여고)는 서울대 대입시전형안은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는 발제를 할 것이다.
토론에는 서울대 정근식 교수, 공무원노조의 정귀환, 이지윤 총학생회장, 양희준 대학원생 그리고 동문회에서 이건범씨가 참여하여 서울대 교육주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또 임순광 비정규교수노조 위원장, 국립대법인화반대공동행동의 김태정씨, 참교육학부모회의 윤숙자씨가 참여하는 5월의 교육주체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5.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 대학본부 앞 잔디앞에서 열릴 예정으로 대학구성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토론회, 함께하는 열린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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