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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0:31:09

아이아빠

아랫글 답변 좀 부탁 드릴게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난 주말 동안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또 불법 찬조금 제보시에 어떤 방법으로 해결이 진행되는지 참교육학부모회싸이트는 물론 다른 곳도 검색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용두사미로 끝나고 오히려 역공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네요

불법찬조금 문제는 2가지 유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찬조금 모금을 독려하는 형태와
학교대표라는 분이 스스로 나와서 설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부모가 스스로 설치는 경우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학부모가 스스로 설치는 경우는 대부분이 횡령과 연결된다고 봅니다

찬조금을 불법으로 자기 개인 계좌로 받아서 누구하나 나중에 어떻게쓰였는지 따지는 사람이 없다면 결과는 뻔한것 아닌지요?

선생님에게 촌지로 50만원 주었다고 다른 학부모한테 이야기하고 실제로는 20-30만원주고 나머지는 횡령하는 방법이지요 아무도 물을 수도 없고 검증 할수도 없으니.....
또 추종하는 학부모와 지네끼리 회식하고 돈 마음대로 쓰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몰지각한 학부모 반드시 응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사기나 횡령으로 잡아 넣어야합니다

아랫글 검토하시고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감이 (2010-09-16 01:03:33) 너무나도 공감하는 내용이군요. 설쳐대는 학부모가 정말 사라져야 합니다. 돈 낸 엄마들 중 어느 누구도 따지지 않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다들 눈 밖에 날까봐 알고 싶어도 말하지 않고 ...내라고 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냅니다. 눈 밖에 날까봐... 그러나 뒤에서는 뒷담들 엄청합니다. 왜 그러고들 살까요? 설쳐대며 마치 자기돈으로 생색내고 나대는 학부모나 뒤에서 궁시렁거리고 불만은 있으되 하라는대로 하는 학부모나... 그런 부모들에게서 아이들은 또 뭘 배울까요... 그 아이들 자라서 학부모되도 그렇게 살아온 부모들 모습이 잘 못 된 것인지도 모르고 그대로 하는거죠... 이런 사회에서 무슨 정의가 있고 공정사회가 있고 ... 도덕성 검증한답시고 까발리고 궁지로 몰아대는 인간이나 버티다버티다 떨어지는 인간이나 아마 학교 때 그런 부모들 밑에서 그렇게 자랐을 것이고 학부모되었을 때도 그렇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정사회, 정의구현 외치기 앞서서 자신이 얼마나 공정한가 좀 돌아봅시다.

	학생 ,학부모에게 학교의선택권이 주어지는 날을 위해,,,	클락틸	2010/11/05

불법 찬조금모금 학년대표를 고발하고싶은데요

아이아빠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