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이글을 적는 이유는 여러분이 다니는 직장내 구내식당의 위생상태와 식재료등의 문제을 제기하기 위해서 입니다
대부분 병원 회사 관공서 학교등등의 구내식당은 위탁급식업체(캐더링)가 대신 밥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 위탁급식업체(캐더링)들이 모두문제가 있다는건 아니지만 이왕 똑같은 밥값을 주고 밥을 먹을 거라면 위탁급식이 아니라 회사 자체로 직영으로 식당을 운영해 더좋은 위생과 식재료을 사용한 음식을 먹는것이 어떤가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이미 직영과 위탁의 차이점은 학교급식에 관한 뉴스에서 접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 근본적인 차이는 직영은 영업마진을 남기지 않고 여러분이 내는 밥값을 모두 좋은 식재료에 사용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위탁은 로비와 영업마케팅비용등을 감안한 상당한 영업마진을 내야 하기 때문에 급식식재료가 그만큼 직영보단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 생각있는 기업주는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직영과 위탁식당과의 맛차이는 어떨까요???
직영은 확실히 식재료는우수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우월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그이유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식당은 친환경 농수산물 무항생제 고기 100%국산재료만 사용하고 조미료와 첨가물이 전혀없는 김치와 음식들이 나옵니다 이러한 음식은 몸에매우 좋지만 조미료와 첨가물을 넣지 않기 때문에 조미료와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위탁 음식보단 맛이 결코 뛰어나다고 할수는없습니다 또 비싼 친환경 농수산물과 무항생제 육류 100%우리농산물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었다해도 맛에는 큰 차이을 못느끼죠 하지만 영양학적으로는 대단한 차이가 있다는건 두말 할 필요 없을 겁니다
큰기업체나 병원 관공서 특히 대학교 구내식당의 음식은 겉으로는 깔끔하고 깨끗해 보일지 몰라도 막대한 영업 마진을 내야 하거나 아니면 최저입찰제로 낙찰된 업체(캐더링)가 들어와서 마진을 내면서 여러분 입맛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로 맛을 맞추기 보단 조미료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여러분의 입맛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20~30대 식당에서 밥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40넘으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매우 높다고 합니다
위탁보다 직영이 위생적으로나 맛으로나 질적으로나 훨씬 좋다는건 이미 초등학교 급식으로 증명 되었습니다 단, 기업주 입장에서는 직영보다 위탁을 하는것이 신경도 안쓰고 편하겠지만
정말 직원들의 건강한 식단을 생각 한다면 직영으로 운영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부터라도 구내식당 직영전환이 확산될수 있게 많은 사람들이 이문제을 점차 인식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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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기업체 관공서 학교등 모든 구내식당 직영화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