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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21:15:07

이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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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읽어봐주세요

이글은 교육청에 올린글입니다..
그러나 같은 아이를 둔 부모입장에서 올바른 상담을 하고자 올림니다.
사진은 아이들 반에서 이러나는 일을 반일기 형식으로 아이들이 쓴걸 찍은 내용입니다.

저는 5학년 아이를 둔 학부형 입니다.
참고로 제아이는 다른 아이에 비해 발달이 조금 늦습니다.
화요일 아이가 또 담임선생에게 맞았다고 하였습니다. 머리에 혹이나 글을 쓰는 아직도 아프다 함니다.
수요일 상황을 알기위해 학교에 갔으며 교장 교감 선생님을 만나고 담임 선생님과 체육선생님을 보기를 청하였습니다.
간 김에 전에 체육 선생님에게 따귀를 맞았다 예기 한 적이 있어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들은 내용을 물었습니다. 체육선생에겐 따귀를 때린적이 있었는지, 담임에게는 야구방망이로 (플라스틱 갔습니다) 때린적과, 화요일 때렸는지를...그러나 선생들은 때리지 않았다 하였으며 나중에 체육선생은 등짝을 때린 적 있다 하였고 담임은 어젠 때리지 않았다 하였고 오늘 전화로 한 두번 때렸으나 그때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예기하였습니다. 전 어제 제게 아이를 때렸다면 그때 상황을  이해 시켜 주길 바랬 습니다.
이제까진 부족한 아이의 잘못으로만 생각했으나 이번에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아이는 부족한점은 있으나 말을 꾸며 거짓말을 할 정도는 아님 니다.
월요일 상황은 반 친구 3명이 제 아이의 과학책을 뺏어 주지 않고 놀리던 상황 같으며
그러던 중 화가 난 제 아이가 옆에 있던 우규 상자를 던졌으며 그게 옆에 있던 여자 아이에게 날아가 여자 아이가 맞게 되었고, 그걸 본 담임은 제 아이를 혼내며 때렸고 제 아이는 자신의 책을 빼았아 간 아이들은 그냥 두고 자신만을 혼내는 상황에 화가나 몸부림을 쳤던것 같으며 그런 상황을 제지하기위해 아이를 때린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담임은 저와 예기하며 때린 적 없다 하였고 나중엔 때린 적은 있으나 머리를 때린 적이 없다고 예기 하였습니다.
그러며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아이들이 쓰는 학급 일기를 제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걸 보며 제 마음은 너무 아파 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반 아이들이 제 아이를 때리기 위해 야구방망이(플라스틱)와 나무 막대기를 들고 문 뒤에 숨에 기다리고 있었다던가....반 아이들 중 몇몇 남자아이만 빼고 모든 아이들이 제 아이를 때렸 다라던가...제일 가슴이 아픈 건 담임선생이 반 아이들에게 제 아이를 가리키며 머리가 돌았다라고 제스추어를 했다는 겁니다......어떤게 초등학교 교사로 써 그럴 수 있을까? 자질을 의심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꿈이고 희망인 아이들을 어떻게 맞길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보고 배울 것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쳤고 , 앞으로도 그렇게 가르칠 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 습니다.
학연 ,지연 이런 걸로 우리의 꿈인 아이들을 버리지 마세요. 제발 선생님들만큼은 사명감으로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부모로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생으로 부탁 드림 니다.
부족한 제 아들이지만 선생님을 믿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위글은 거의 교육청에 올린 내용이나 부모로써 아래 사진에 있는 글을 보시고 올바른 조언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제 아이만이 아인  우리들의 꿈이고 미래인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20 10:20)

힘내세요 (2005-05-25 15:15:38)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 선생님을 보고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요? 정말 한심합니다

	다른내용 [123]	이희곤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