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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1: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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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 아이를 사랑한다 |
 홍파초 키즈케어 도입건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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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은 중학교 2학년을 둔 학부모입니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닐때 남들보다 키가 작어 초1때 너무 안스러워 바래다 주고 데려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가 둘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그러한 것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장에 있을때 항상 노심초사하여 내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는지 제대로 확인할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으며 이제는 기술의 발전으로 내 휴대폰으로 확인할수 있게 되었다 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는 커서 중학교에 다닙니다. 다행히 별 탈이 없이 자라는 것이 고맙고 대견스럽습니다.
전자명찰건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단지 자녀를 가진 부모입장에서만 느끼고 생각하자구요. 마치 신청하는 학부모는 어떤 특정 한 기업을 위해 또한 아이의 인권을 배제한다고 하는 편향적인 사고방식을 버려주세요.
진정한 부모역할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자녀들이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더불어 살수있고 성년이 되어 자립할수 있을때까지는
돌보아 주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제발 한쪽으로만 치우친 그릇된 사고방식을 버려주세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가르쳐 주세요.
한번은 아이가 선생님이 여름방학 과제물로 삼국지를 읽으라 하였는데 그중에서 이문x 작가의 작품은 절대 읽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쪽에 치우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위치에 있건 지도하고 이끄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공평무사해야 합니다. 한쪽에 치우치는 행동을 해선 안됩니다. 특히 어린나이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린나이에 균형있게 사고 할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이 바로 선생님 본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홍파초건을 읽고서 전자명찰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민주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것 또한 못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건이더군요. 과연 민주주주의 를 교육시켜야 할 우리가 말과 행동이 달라서야 되겠습니까?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무엇이 학부모로서 고민을 해야 하는지 반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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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부모 (2006-06-03 1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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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역의 부모님이신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에게 궁금한게 있습니다.
학교마다의 전교조 선생들 명단을 알수는 없는지요?
"전교조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의 관계(?)도 알고 싶구요..
(이념 및 활동성향이 거의 같은것 같습니다)
어느학교에 언떤선생이 전교조인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아니면, 전교조 선생이 없는 학교는 어느 곳인지요?
이사를 해서라도 다른 지역 학교로 전학을 시키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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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 (2006-06-16 2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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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시는 마음, 저도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특정 업체와 계약하여 납품 받는 기기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만큼은 납득되지 않습니다. 성숙하고 바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교육 받고 성장할 때, 아이들의 안전은 지켜지는 것입니다. 입시지옥에서의 줄세우기속에서 나날이 소외 당하는 다수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사회의 불평등속에서 분노를 키우며 성장할 때, 그 사회는 많은 무제들을 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온전한 가치를 개개인이 갖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될 때, 그 어느 누구도 안전을 위협 받는 일이 없어질 것입니다. 더불어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가 그래서 절실한 이유가 되겠지요.
또한 제가 알고 있는 저희 단체는 말 그대로 '참교육'을 위한 운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학부모라는 교육의 3 주체 중 하나의 입장으로 공교육의 본 의미를 찾아나가기를 바라는 진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뜻을 같이 하는 타 단체와 연대하기도 하고 독자적 입장을 갖고 벌어진 사안들을 추진해 나가기도 합니다. 두 학부모님께서 어떠한 선입견을 갖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저희와 같으리라 봅니다. 그렇다면 가까운 사실만을 보시지 마시고 혹시 멀지도 모르는 진실을 찾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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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06-06-21 16: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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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찬성입니다.
특정업체 글쎄 무슨일을 하든지간에 업체가 있지 않나요.
선택할 권리는 학부모에게 있으닌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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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06-06-21 16: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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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업체와 계약하여 납품 받는 기기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만큼은 납득되지 않는다구요. 글쎄요.
요즘 모든게 전산화,기계화 이고, 24시간 용역을 맡기는 보안업체도 기기에 의존하는 세상인데,
그럼 이세상이 사람만을 믿고 사는 세상인가요.
그것 또한 아니구요.
학부모로서 이러한 제도는 긍정적인 생각이네요.
선택또한 학부모가 할거구요. 반대 아닌 반대는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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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일 (2006-06-27 18: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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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방과후 교실도 특정업체랑 하는거 맞죠?
대교 외 서네게업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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