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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7:4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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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경 |
 역시 우리나라는 선생님들 살기 좋은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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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아이에게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에 하고싶은말 못 하고 사는 나라인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선생과 학생간의 일방적인 언어 폭력으로 인해 끝 까지 가려 했으나 우리아이 학교생활이 걱정되어 그러지 못하네요....
바보같은 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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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우먼 (2010-08-02 0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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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일주일정도 학교 체벌 문제로 일간지가 시끄러웠었어요
찬성하는자, 반대하는자.
오히려 중,고등으로 갈수록 체벌이 강도가 심해지는거 같아요
과목교사가 직접 손안대고 학생부로 넘겨서 맞는다는데요/ 다른학교는 모르겠네요,
어떤과목시간에 옆친구가 자꾸 쿡쿡찔러 하지말라고 했는데, 수업내내 벌서고, 끝나고 학생부가서 엉덩이 다섯대 맞고(한대는 말대꾸한죄. 수업분위기흐린죄......)
저도 아이성향을 아는지라,
옆친구가 그러면 수업분위기 방해되지 않게 손을 들고"00가 저를 괴롭히니 수업방해됩니다. 조치를 취해주시죠." 하는게 좋겠다구요.
샘이 보기에 둘다 수업방해죄로 모는건 당연할수도 있다구요
헌데, 한번 그런일이 발생하면 수업시간의 대부분을 혼내키는데 쓴다네요.
선생님 고충은 알지만, 빨리 조치하시고 수업에 임하는게 의무 아닌가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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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2010-08-02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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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폭력을 쓰면 안되는데... 선생님이
엄마가 집에서 아이한테 욕하는것도 안되지만, 선생님은 더더욱 안되는거 아닌감...
물론, 다 당신 자식같으니 하시는 행동이겠지만...
자기 자식도 남의 자식처럼 대우하면 기르라는 소리를들은적이 있어요
언어폭력도 폭력인데,,,선생님이 사과하셔야 됩니다.
아이가 배워서 나중에 선생되면 학생들에게 똑같이 합니다
그아이 꿈이 나중에 교사인지 아닌지는 ㅁ르겠지만,
현재의 선생님들 학생들에게 본을 보이셔야 합니다
그 학생들이 나중에 사회인이 되서 예전 배운대로 학생들에게 언어폭력쓰고 체벌하고
학생에게 그대로 행하면
그때는 선생님들 고소한다는 소리 나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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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2010-08-02 0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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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원평가제 때문에 선생님들도 예전보다 더욱 최선다하시고
아이들에게도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것이 느껴지던데요..
상담하시고, 담부턴 그런일 없도록 해달라고 하셔야 될거 같은데
선생님들한테 사과받기는 어렵구요
사과할 분 같으면 그렇게 막말하시지도 않을건데...
제생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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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2010-08-06 0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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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가지않더라도 선생님한테 엄마도 알고있다는 의미로 한번 만나서 상담하심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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