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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7 01:57:49

관리자

학부모님..도와주세요..학교친구가 정말 억울하게죽었어요..(02.2)

두석이와 같은반 이었던 친구한테들은 진상입니다
모두 읽어주시길바랍니다
두석이의 죽음
이거 내가 쓴 글이다
서울시금천구시흥1동문일고등학교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어제 저희반 학생이 죽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를 잘 모르지만..
오리엔테이션이 우리학교에서 4일동안 했습니다.
근데 돈을 내더군요. 그것도 불법이라고 하네요 기자분께서...
4일째 마지막날 전날 체육시간에는 금연TV시청을 했는데 이번 체육시간에는 운동장에 나갔더니 스탠드 위에서 매하나 들고 학생들을 줄을 세우더군요.
그리고 기합을 줬습니다.
신입생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20회 시키고 선착순을 시켰습니다.
당연히 저도 죽을힘을 다해 뛰었죠.
문일중학교부터 이런 기합은 쭉 해왔기 때문에 압니다. 늦게 오면 어떤게 기다리는지..
그래서 죽을힘을 다해 뛰어 와서 숨을 쉬고 있는데 갑자기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쳐다보니 그 친구가 쓰러져있었습니다. 두친구가 친구를 살피더니 다른 체육선생님들이 같이 오더군요. 그리고 그 두친구중 한명은 쓰러진 친구를 업고 양호실쪽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체육선생님들도 따라갔구요
그리고 그 기합을 준 선생님을 얼굴이 빨개지면서 말까지 더듬더듬 거리더군요.
그러면서 우리에게 이러더군요
"몸이 허약하거나 아픈사람은 말해라".. 암튼 이런식이었습니다. 기합주고 난뒤에 쓰러지니까 저 말을 합니다.
그리고 20분정도가 지나자 구급차가 왔습니다(20분 동안 양호실에서 방치되었습니다.. 응급조치는 체육선생님들의 기본입니다.) 구급차에 내린 구급요원은
"숨을 안셔" 이 말을 하면서 학생을 옮기고 구급차는 떠납니다.
그리고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데 갑자기 임시담임 선생님께서 오시더니 그 학생 전화 번호를 물어보시고..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일고에서는 자살로 처리하자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용서가 안됩니다!
진짜 용서가 안됩니다. 기합을 주고 난뒤에 자살..
자살하러 오리엔테이션 합니까? 정말 문일고 용서가 안됩니다.
그리고 문일고 교장이 유가족들에게 이랬다고 하더군요
"소송걸려면 해 나 빽있어. 누가 이기나 봐"
정말 황당하고 당황스럽습니다..
한 학교의 교장이란사람이 이게 말이나됩니까?
사죄하고 용서를빌면 그냥넘어가려했지만..도저히 그냥넘어갈수있는상황이아닙니다
벌써 우리학교학생들 모두가 이글을읽고 분에 차서 두석이네 가족을 도우려하지만
학생인 우리의 힘으로는 한계가있습니다
이글을읽는 분들..모두 시민단체나 경찰싸이트에 올려주세요
부탁입니다..두석이..소중한 친구입니다..

재성이의글

어제 내 친구가 죽어때......
서울시금천구시흥1동문일고등학교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재성이가 신청곡에 올렸다는군여
참..조은 친구였는대^^
바보같이..기합받다가 숨졌다네여..나쁜자식..평소에 글케 몸관리좀 하랬더니..
항상 웃으면서 괜찮아임마 너나살빼~..이러던넘이 갑자기 다신볼수없는 사람이되다니..
휴...최두석이란 넘인대여...참 바보같이 미련해여...
롯데월드갔을때두 내가 돈없어서 집에서 싸온 생수로 물채우니까..
그걸보구..자기는 배부르담서 김밥사논거 하나정도밖에안먹은거 전부 저 주구...
자기는 몰래 물로 배채우구...집에서싸온 생수가 거의 없어졌더라구여..그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또 피씨방에서두 돈없다니까 10년뒤에 100마넌으로 갚으라면서시켜주구..
자식아..니가 살아만 있어주면 10년뒤엔 100마넌..아니 더도 주겠다..ㅠㅠ
...한번은길가다가 동네형들한테 삥뜯길뻔했는대..그때 제가 가지고있던돈이...
어머니 생일선물사주려구 한푼 두푼 모은돈이었거든여..그때 두석이가..자기 돈 몽땅털어서
주구...참...그런대도 전 그녀석이 반 친구한테 맞을때 말리지도못해써여..
애써 피해쪄..그생각만 하면눈물이...
참 웃긴것같아여..얼마전까지만 해두 그녀석생각에 너무 뿌듯하구 항상 얼굴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힘썼는대..이제는..그녀석..새하얗게 지워버리려고 노력하고있네여..
그런절보면..참...어제 은표집에서 그이야기를듣고 제친구가 장난친줄알고
걍 웃어넘겨쪄..그런대..오늘 신문에 났더라구여...
얼마나 어의없던지..또..울 체육선생님이 얼마나 밉던지..참..
학교에서는 돈으로 때우려고 하겠지만...적어도 저한테나 두석이가족들한테는
돈으로는 두석이의 억울함을 때울수 없거든여..어쨋든..두석아..임마..
너같이 착한넘은 꼭 천당갈거다..바보같은넘...항상 날 웃게해주던너가...
내 눈에서 눈물을빼구...다음에 천당에서 만나면..이세상에서 못다한시간들...
그리고 못다한 우정...마음껏 나누자..잘가라..두석아...

정말 황당하고 당황스럽습니다..
한 학교의 교장이란사람이 이게 말이나됩니까?
사죄하고 용서를빌면 그냥넘어가려했지만..도저히 그냥넘어갈수있는상황이아닙니다
벌써 우리학교학생들 모두가 이글을읽고 분에 차서 두석이네 가족을 도우려하지만
학생인 우리의 힘으로는 한계가있습니다
이글을읽는 분들..모두 시민단체나 경찰싸이트에 올려주세요
부탁입니다..두석이..소중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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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많은 학부모님들..다름이 아니옵고..
한가지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에 짧은문장력이지만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저희 학교에서 이번에 신입생교육을 받가 한 학생이 죽었답니다...
사인은 심한 채벌로 인한 갑작스런쇼크라고 합니다..
이제 고등학교를들어갈꿈에부푼 제 친구가 방학도중받는 특별교육의 체육시간에
기합을받다 숨을 거두다니...도저히 말로 할수없는 슬픔입니다..
특별교육4일때문에 학교에서는 14000원을 갖고오라고 했지만
기자분의 말로는 그것이 불법이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개학식도 하지 않았는대 군기를 잡는다고 이런 기합을 줬다고하더군요
기합은 어느 학교에서도 흔히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저희학교의 기합은 도저히 학교에서 주는 기합이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선생님은 안경을쓴학생을 화가난다고 혹은 농담한마디했다고 뺨을 때리고
툭하면 귀빵백이 날라간다는소리를 하시구
학교를 그만다니라는둥,부모님은 어떻고 하시는 차마 교사라는 직업에서 나오기 힘든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십니다
오늘도 군대에서나 받는 참혹한 기합을받다가 그 친구가 죽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렸을적부터 선생님은 어버이 같은 존재라고 배우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선생님..교사라는 직업은 어버이같은 존재가 아니라
감옥의 간수같은 존재로밖에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시는 학부모님들은 이렇게 생각하시겠지요..
기합을 받거나 채벌을 당하는학생들은 다 학교에서 내 놓은 애들이나
아니면 전부 불량학생들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모범생들도 조그만 실수에도 많은 질타를받습니다
하지만 저희 문일 학생들은 이 점에서 화가 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채벌을 받다가 충분히 이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 일을 자살이라고 처리했고
교장선생님은 유가족들한테 찾아와서
"신고해봐!나도 빽이있어"라는 정말 학부모님들도 믿기어려운
또 이 글을 쓰고있는 저도 믿기 힘들고, 믿기 싫은 말을 했다는 군요
한 학교의 교장선생님이라는분이 빽이란 말을씁니까?
그런 말은 도저히 성직자라고도 인식되는 교사로서 할수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부모 여러분들 죽은 최두석군의 억울함을 들어주시고 도와주세요
학생인 저희들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1동 문일고등학교에 다니는 박재성이..

전보라 (2007-07-09 21:51:59) 제 친구가 정말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도와주세요! 강원도에서 군 복무중인 일병인 친구가 군대에서 허리를 다쳐서 의료휴가를 나와서 치료를 하기위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제 친구는 군의관의 추천으로 울산병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척추조형술시술이라는 수술을 받기위한 마지막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찾았습니다. 김태호라는 의사는 마취와 고정도 하지않은채 친구의 허리를 한뼘정도를 칼로 찢었습니다. 친구는 너무아파서 소리도 내지 못하고 시트에 옆으로 매달려있었고 의사는 엉덩이를 받치고 있었습니다. 그 검사가 끝난후에 응급실로 이동할때도 간호사도 부축도없고 휠체어조차도 주지도않아서 친구는 여자친구의 부축을 받으면서 응급실로 걸어갔습니다. 응급실에 있던 친구는 화장실도 여러번 왔다갔다 했을 때 간호사의 부축하나도 없고 휠체어도 없었습니다. 그 때 걸을수있을만큼 아프지않고 멀쩡했습니다. 응급실에서 간호사들은 혈압체크도 하지않고 차트작성도 하지않고 약물반응 검사도없이 친구에게 식염수10mm를 천천히 넣지도 않고 한번에 넣었습니다.그 후 친구는 마비가 오는 거같다고했고 갑자기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두시간째 발작을 하고있는데도 의사 간호사는 아무런 조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발작이 멈추지않고 더욱더 심해지자 병원에서는 중환자실로 친구를 옮겼습니다. 중환자실로 옮겨진 친구는 정해진 간호사가 없이 시간체크도 하지않고 진정제를 과다투여되었습니다. 이 후로 발작은 4~5시간동안 계속됐고 너무 심해지자 병원측은 보호자의 동의도 없이 친구의 손발을 다 묶었습니다. 친구는 소리지르며 괴로워할때마다 간호사들은 진정제만 계속 투여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엄마 ~ 이것좀 풀어죠 숨을 못쉬겠어 ” 라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그 후 보호자와 여자친구는 중환자실 밖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안에서는 계속 친구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친구의 소리는 들리지않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보호자와 여자친구는 무작정 외진 나간 의사가 오길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40분후 의사가왔고 의사는 친구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친구는 소리가 들리지않던 40분전에 하늘나라로 간거였습니다. 친구는 7월4일 밤 9시 15분에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이후에 병원측은 자기들 잘못을 인정하지않아 억울한 보호자는 부검을 하기도 결정했습니다. 제 친구는 오늘 오전에 부검을 하기위해서 부산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형식적인 장례식만 할 수있는 상황이고 병원과 군부대와 싸워서 이겨야 정식적인 장례식을 치를 수 있다고합니다. 제 친구의 장례식은 한달후가 될지 두달후가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지금 병원에서 제 친구의 억울함을 씻어내주기위해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측이 실수를 인정할 수 있게 여러분 도와주세요 !!!!!!!! 병원은 울산 신정동 울산 병원입니다.... 그리고 친구가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용인,성추행범 실형에 함께 한 귀 단체에 감사(02.2) [1]	관리자	2005/05/27

고교 배정 컴퓨터 프로그램이 의혹시럽다(02.1)

관리자

200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