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에 모임을 시작했어요.
거의 3달만이죠?
학수고대하던 모임이 왠지~ …
너무 두꺼운 책을 다시 보니 아! 길고도 멀게 이 책을 다 해야 하나?
좀 더 산뜻하고 재미있는 것은 없을까?
우선 하던 것은 골라서 마저 하고, 한 달에 한번 씩 꼭 영화를 보기로 하고, 대략 계획을 세웠는데 발동이 잘 안 걸리네요.
호흡을 한 번 가다듬고, 우리 찐한 교류의 시간을 만들어야겠죠!
잔인한 4월이 마구 꽃잎을 피워대며 부르네요!
꽃잎에 팥죽할멈 모두의 마음을 띄워볼까요!!! 둥둥 ♀♁♂ ♑ ♋ ♌ ☉ ♒ ♒
팥죽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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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팥죽할멈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