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할멈은 바람, 돛단배, 나비, 여울 이렇게 넷(혹은 셋)이 함께 해 오고 있다.
먼저 1월부터 시작한 최윤정의 "그림책"은 지난 7월에 마무리 했고, 부교재로 읽고 있는 "전래동화 속의 비밀코드"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 해 안에 끝마칠 계획이다.
"그림책"-그림책에 대한 작가의 글을 읽고 우리가 읽었을 때의 느낌이나 생각과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아이들은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래동화 속의 비밀코드"- 아이들에게 전래동화가 왜 필요한지를 정신분석적 측면에서 접근한 책으로 책얘기와 더불어 심리적인 얘기를 함께 나누고 있다.(우리 모둠원 모두가 에니어 그램 소모임을 함께 하고 있다)
돌아 보면 천천히 걸어온 길이 아쉽기도 하지만 우리 모둠원들간의 믿음은 더욱 단단해진 한 해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쯤이면 됐을까요? 보고서형식으로 쓰자니 너무 어렵네요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걸리네요..여울이 보고 이상하면 얘기해요
나 지금 스트레스 "이빠~이 꽈~악" 찼어요
|
|
|
팥죽할멈
132
7
1
팥죽할멈..일년을 마무리하는 글-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