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울산운동본부 정책기획위원회 6차 회의
일시: 7월 20일(목)
장소: 울산참여연대사무실
참석:민주노동당,참여연대,환경련,울산여성회,민주노총,참교육학부모회,울산연합,민예총
<회의자료>
1. 약평
<성 과>
1) 6월 8일 울산운동본부 발족이래 범국본과의 사업적 연계를 통해 전국적 투쟁 흐름에서 울산의 일치성을 확보했다.
2) 20여개 단체로 결속된 울산운동본부를 결성함으로써 한미FTA협상 저지 투쟁을 광범위하게 전개할수 있는 조직적 토대를 구축하였다.
3) 집행위, 정책기획위, 선전홍보위, 교육위등 집행구조를 튼튼히 구축하였고, 공동대표 및 대표자회의를 안정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참가단체들이 적극성을 보장하고 있다.
4) 수요촛불문화제, 서울집중투쟁, 릴레이 농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한미FTA협상저지투쟁을 이끌어갈 중심축을 형성하였다.
<과 제>
1) 중앙 범국본의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울산운동본부 자체의 시기별 계획을 수립하여 울산시민들의 주체로 세우는 주도적인 사업을 전개하여야 한다.
2) 소속단체의 간부 또는 상근자 수준에 머물렀던 실천력을 백방으로 넓혀 각급단체 회원들까지 교육 및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군중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3) 실무 집행단위 중심의 각급 부서의 활동을 면밀하여 점검 평가하여 전문성있게 꾸리고, 공동대표와 대표자회의를 실질적인 상설적 의결기구로 격상시켜야 한다.
4) 현재 20여개 소속단체들 간의 결속력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가입 단체의 수를 넓히고, 선차적으로 결합시킬수 있는 공조직(의사회, 약사회, 한국노총, 중소상공인연합회, 언론노조, 한농연, 시군구의회, 주민자치조직, 학교운영위 등)을 공동대표와 대표자회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5) 노무현 방미와 3차협상, 범국민총궐기투쟁과 4차협상등 시기별 집중투쟁과 대중밀착형 선전홍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빠르게 고양 시켜야 한다.
2. 사업 기조와 방향
1). 한미 FTA 저지 울산운동본부에 더 많은 단체를 가입시키고, 울주군과 동구를 중심으로 구군조직을 결성하여 조직적 기반을 확대 한다.
2). 각급 단체의 회원 교양을 시급히 완료하고, 선전물 배포 및 영상물 보기, 거리캠페인, 간담회 등 대 시민 선전홍보사업에 집중한다.
3). ‘한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을 소중하게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작은 실천을 생활화 할수 있는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 시킨다.
4). ‘당신의 작은 실천이 역사를 바꿉니다’ 라는 구호를 들고 한미FTA저지 시민실천단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5). 11월 100만 대항쟁 성사를 위해 조직력을 총집중한다.
3. 분야별 사업 계획
1. 교육 사업
① 운동본부 차원에서 진행한 강연회, 토론회에 참석한 회원을 각 단체별 수를 파악정리한다.
② 각 단체별 중소규모 교육모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하여 회원교육사업을 8월20일까지 마무리 한다.
③ 각급 단체에서 제작된 선전홍보물 및 각종매체별 교육선전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예) 1, 2차 PD수첩 보기 운동, 소책자 낭독회 등
2. 선전전(캠페인)
① 운동본부 문화제에 적극적으로 결합한다.
매 주 금요일 19시 실시
- 21일(금) 17시 현대자동차 구정문
- 22일(토) 17시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한미FTA사진전
- 22일(토) 19시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제 1 회 평화예술제
주관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
② 구군별 주요거점(시장) 선전전을 전개한다.
- 8월 20일 까지 구군별 장날선전전을 마무리 한다.
- 선전전에는 선전물, 서명운동, 방송연설을 결합 시킨다.
- 울산운동본부 산하단체중 해당지역 단체가 공동 집행한다.
③ 대표단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 1인 시위를 전개한다.
- 구별 3~4곳을 선정하여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 9월 4일 ~ 8일 3차 협상이 열리는 5일 동안 100명 동시 1인 시위 계획
- 피켓은 운동본부에서 제작한다.
④ 통일선봉대 활동(8월 7일부터 15일까지)과 결합시켜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3. 서명운동
① 8월 20일까지 각급단체 회원서명을 완료한다.
② 8월 20일까지 거리캠페인을 통해 5000명 서명 목표를 달성한다.
③ 서명목표 및 일일점검은 선전홍보위원회가 맡는다.
4. 실천단 조직
① 실천단을 ‘당신의 작은 실천이 역사를 바꿉니다’는 구호를 들고 범시민적으로 모집한다.
② 실천단에게 다음과 같은 실천지침을 준다.
- 서명 10명이상 받아오기
- 이웃들과 PD수첩(동영상자료) 함께보기
- 한미FTA저지 버튼 달기
- 이웃 또는 자신이 속한 각종 모임에 간담회 주선하기
- 운동본부 선전물 이웃들과 돌려 보기
- 거리에서 만난 선전단에게 열광적인 박수 보내기
- 강연회 및 토론회에 1회이상 참여하기
③ 소책자를 제작하여 실천단 구호와 지침을 넣어 버튼과 함께 2000원씩 판매하면서 실천단을 모집한다.
④ 실천단 모집완료 시기는 9월 30일까지로 한다.
4. 시기별 사업 계획
1. 사업 준비기[7/12~8/20]
- 각급 단체 회원교육사업 완료
- 통일선봉대 활동 결합
- 실천단 500명 모집
- 구군별 주요 거점지역 선전전 1차 완료
- 8월12일 울산통일대축전 참가
- 8월18일 500실천단을 위한 특집 강연회
2. 대시민 홍보전 집중 시기[8/21~9/30]
- 실천단 활동 본격화로 대대적인 시민 홍보 사업
- 유세차 제작및 유세단 활동 전개 “100만 울산시민 만나기 릴레이 투어”로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전 전개
- 서명 5만 완료
- 9월 30일까지 5000실천단 모집
- 울산 전체 50개지역(아파트 및 재래시장) 거점 캠페인 전개
- 시구의회 주최 포럼 진행
- 시구의회 “한미FTA협상중단 촉구 결의안”채택 시도
- 9월4~8일 3차 본협상시기 울산지역 100인 1인시위 진행
- 9월 30일 100만 대항쟁 성사를 위한 울산지역 총력결의 대회
3. 100만 대항쟁 준비[10/1~11/12]
- 11월 울산시민 총파업 성사
<회의자료에 관련한 논의 내용>
1. 약평에 관련해서
-나름대로 지역에서 한미 FTA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수요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었다.
-사안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이해당사자가 아닌 단체들끼리 모여서 잘 이끌어왔다.
-기존에 운동본부가 계획했던 한미 FTA 방송토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언론노조에 제안하는 방식도 필요함. 방송 토론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서가 필요함
-참여하고 있는 각 단체들이 자신이 속한 부분에서 좀 더 참여 단체를 넓힐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각 단체들이 자신이 속한 부분의 다른 단체들과 함께해서 한미 FTA저지를 위한 약사선언이라든지, 노동계 선언과 같은 방식으로 운동본부의 참여 대상과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임.
-그러기 위해서 각 단체들이 자신들이 외연을 넓힐 수 있는 단체 목록을 적어서 담 회의 때 검토할 수 있도록 함
2. 사업방향과 기조에 관련해서
-각 단체의 운영위원 및 상근자들을 우선 집중적으로 교육시킨 후 전체 회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서 실천하도록 한다
3. 분야별 사업계획에 관련해서
-각 종 교안과 자료를 한미 FTA운동본부 카페에 집중시켜 누구나 혼자서 한미 FTA에 관련된 ABC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정기 선전전은 매주 금요일 7시로 정하고 점차적으로 구군별 거점으로 확대하며 1인시위와 장날 선전전 등 방식도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한다.
-각 구군에 대한 당 선전전 일정이 확정되면 자신이 속한 구군에 결합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9/4~9/8 5일동안 100명의 100군데 동시 다발적인 1인시위를 계획해보자
※ 가능하면 제출된 계획에 따라 투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 차기 회의는 27일 오전 10시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에서 개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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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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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저지 울산운동본부 정책기획위원회 6차 회의 --- 박미애 날짜 200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