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울산교육연대를 구성하기 위한 사업이 쭉 진행되었고, 제가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음에도 참학 회원님께는 보고가 게을렀습니다. 그간의 경과는 다시 올리기로 하고요, 오늘 있었던 회의부터 보고드립니다.
오늘(4/28) 기획단 회의를 했습니다.
전교조에서 교육감실 앞에서 연좌농성을 하게 되서 이선철 교육위원실에서 짜장면을 먹으면 회의를 했습니다.
정리해서 올립니다.
[울산교육연대(준) 기획단회의]
-일시: 4/28(월) 12:00~13:30
-장소: 이선철 교육위원실
-참석: 전교조(권정오), 울산시민연대(권필상), 울산여성회(우영주), 참학(고영호)
-안건: 1) 울산교육연대 출범계획 건
2) 4.15 학교자율화 계획에 대한 대응 건
-결과
1) 울산교육연대 출범계획 건
- 출범식을 5/17(토) 14시에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학부모대회의 형식으로 진행함
- 조직체계는 2-3인의 공동(상임)대표를 두고 집행위원장, 정책위원장, 각 단체 집행위원으로 운영(집행)위원회를
구성함 -> 정례화된 대표자회의를 두지 않고 운영(집행)위원회 체계로 운영하고자 함. 구체적인 조직형식은
다음 회의에서 결정함
- 시의원, 교육위원의 참여는 '울산교육연대'가 단체간 연대체이므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함
- 정당의 참여는 기존의 결정처럼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함
- 교육의제는 교육정책에 대한 대응과 함께 지역교육청의 예산 분석을 통한 사업 제안까지 포괄하기로 함
- 5/2(금) 15시 울산시민연대에서 '울산교육연대(준)' 집행위원회를 진행함
2) 4.15 학교자율화 계획에 대한 대응 건
- 4/28(월)로 예정되었던 교육청의 계획 발표가 연기되었음
- 이번 주중에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교조울산지부는 지도부 농성을 실행하고 있음
- 교육청의 계획이 발표되는대로 울산교육연대(준)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기로 함
- 긴급히 주중에 1인시위를 조직하기로 함(4/29 울산여성회, 4/30 참학울산지부, 5/1 울산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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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월) 울산교육연대(준) 기획단 회의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