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영어서점에서도 품절된 DK ELT 시리즈가 처용서림에 있다고 하여
번개불에 콩 볶아 먹듯이 모두에게 연락하여 모이기로 했다.
바쁜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이라 더욱)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이는
우리 팀의 단결력!!!
정말 대단하지요~~~~~~
26권인 DK ELT를 한 사람이 4~5권씩 나누어 사고
이왕 나온 김에 아서 시리즈, 창작동화인 carry along 시리즈 중 각자 마음에 드는
것으로 중복되지 않게 골랐다.
개인이 아닌 단체로 가니 가격을 20% 할인해서 주니 돈도 절약. (으메~ 좋은 거)
모두들 오늘 알찬 자료구입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열심히 하자고 서로에게
격려한 뒤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어쩜, 이런 우리모습이 과소비처럼 보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을 하든지 투자없이는 어떤 결과물도 생기지 않는다.
영어학원비을 영어자료구입에 쓰는 것이고 또 함께 나누어 본다면 결코
과소비는 아니라고 본다.
지금은 과감하게 투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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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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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서림에 간 "참한 울타리" --- 김현란 날짜 200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