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5일 금요일 10시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오랬만입니다
새해를 시작한지도 한참이 지났는데 이제야 지난해 못다한 강의가
열렸습니다
그간 강사님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신 관계로 지난해 마무리 맺지 못하고
다들 약발 다 떨어진상태로 하루하루를 지탱해 가고 있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시간이 있었음에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분도
계시긴 하지만 많이들 출석해 주셨습니다
다들 이시간을 고대하고 계셨던게지요
오늘의 강의는 마음을 열어주는 부모-자녀와의 대화법으로 시작했습니다
먼저 설문지를 보며 각 상황별에 따른 우리가 평소 아이와 주고받는 대화들을
꾸밈없이 체크해보았습니다
일상대화를 분석해보면 두분류로 나눌수 있는데
먼저 일방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말투입니다
명령.지시.강요.혹은 경고,위협 그리고 당부,설득,충고,제안등등이 있지요
또 다른하나는 정신적 좌절감을 불러 일으키는 말투입니다
평가.비판,우롱,탐색,질문,그리고 둘러대기,비교하기등입니다
이런 대화들을 종합해보면 자녀의 욕구를 무시하고 주관적 판단에 의한 평가를
절대시 하며 자녀의 느낌이나 생각등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일방적인 말투인지라
대화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런습관은 쉬이 고쳐지지않고 결국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론적으론 알면서도 실제로 감정이 앞서다보니 실천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모두모두 연습 많이 해서 다음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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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3차 재심화과정 5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