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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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 18:5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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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향 |
 굴렁쇠를 다녀와서(이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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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는 굴렁쇠여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처음만나는 친구들이라서 가는동안은 조용하고 심심했었다.
하지만 답사를 마치고 올때는 서로가 친해져서 시끄러웠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
-오늘의 기행문-
석남사에 가서 보물 제 369호로 지정 된 도의선사 부도를 봤다.
석남사는 큰 절이였다 그중에서 팔각지붕과 맛배지붕이 있었다.
간월사터에 갔다.
그곳에는 작은 절이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그곳은 옛날에 큰 절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지금은 큰절이 없어지고 탑도 많이 없어졌다.
그 절 안에는 보물 제 370로 지정된 석조여래자상이 있었다.
그중에 2개의 탑이 있었다.
두탑은 3층탑이였고 한 개는 남쪽을 바라 보고 있었고 한 개는 북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남쪽과 북쪽을 바라보는 탑은 거의 없다고 하셨다.
그후 작천정에 갔다.
강이 흐르는 곳에서 밥을 먹었다.
밥을 다 먹고, 강에서 놀다가 두친구가 물에 빠졌다.
그곳에서 많이 놀지 못하였다.
다음차례는 언양 서부리 고인돌로 향하였다
고인들은 돌라만든 무덤이다.
그곳에 있던 고인돌은 바둑식고인돌이 였다.
그 무게가 무려 3백톤이나 된다.
그것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1500명이 동원되어야 된다고 한다.
이제는 언양성당으로 고고싱
언양성당에 가면 성당옆에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옛날 책들도 있고 옛날 농사기구도 있었다.
그중 오리모양으로 생긴 무언가 있었는데(기억이 안난다는.... 알려주면 감사하겠음^^*) 그것은 이 세상에 구하기 힘든 것이라고 한다.
언양읍성에는 옛날 성이 있었다.
그 성을 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성벽이 조금 남아있었다.
언양초등학교로 향하여~언양초교에는 오영수 소설 작가가 어릴때 다니던 초등학교라 한다.
그 초등학교는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이다.
그 역사가 무려 100년이나 된다.
반구대로 고고싱
반구대에 가니 호랑이 모양으로 된 바위그림이 있었다.
다른것들도 많았지만 그모양이 잘보인다고 한다.
이상 이재성이였습니다^^
다른친구들도 글 올려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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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향 (2008-03-17 1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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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녕 하루 재밌게 잘 놀구 왔었구나 눈감고 귀막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은것을 보고 듣고 온것 같네 아들 화이팅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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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2008-03-17 1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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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아! 언양성당 박물관 오리모양이 무엇인지 성당에 전화하니 받질않네ㅠㅠ
연결되는대로 알려줄게^^ .황사때매 걱정했는데 재미있게 놀다왔다니 다행이네 ;;
일등으로 글써준것 무지 고맙고, 앞으로 더 많은것을 보고 듣는 기행이었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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