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KBS
21:35
◈ ‘강압적 조사’ 반대 2차 교사 서명
- 울산시교육청과 검찰․경찰 등이 지난달 진단평가 반대서명에 동참한 교사들에 대한 강압적인 조사와 함께
사법처리를 검토하자 전교조가 이에 항의하는 2차 서명을 강행하는 등 갈등이 확산되고 있어
- 전교조 울산지부는 지난주 반 인권적인 강압적 조사에 반대하고 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하는 2차 서명을 실시한 결과 1,625명의 교사가 동참했다고 밝혀
- 이는 지난달 진단평가 반대를 명분으로 실시한 1차 서명때 1,380명보다 250명가량 많은 인원
취재
◈ 출산휴가 여교사 성과급 불이익
- 울산지역 일부학교에서 출산휴가를 신청한 여교사에 대해 성과급 지급시 불이익을 준 것으로 들어나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
- 시교육청은 초등 24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 등 모두 32개 학교가 오늘 지급되는 교사 성과급과 관련해 교사업무평가를 실시하면서 출산휴가기간을 결근으로 인정해 감점 처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혀
- 이에 대해 여성단체와 전교조 등은 울산지역 전체교사의 80%가 여성인데, 출산휴가를 이유로 여교사가 불이익을 받는 것은 반인권적이고 남녀차별적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 시교육청 관계자는 출산휴가와 관련된 근무일수 상정여부는 각급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비판여론이 큰 만큼 내년부터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해
취재
◈ 미발령 교장․교감 크게 늘어
- 교장․교감 연수를 받고도 자리가 없어 취임을 하지 못하는 울산지역 미발령 교장․교감이 올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 울산시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교장․교감 자격을 얻은 뒤에도 발령을 받지 못한 교장․교감 대기자가 교장 22명, 교감24명 등 모두 46명이라고 밝혀
- 이는 지난해 미발령 교장․교감이 2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배 가까이 증가한 것
-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장공모제와 교장초빙제가 도입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장․교감 연수대상자를 정원에 150%까지 늘리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도 미발령 교장․교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취재
◈ 초․중․고 70곳에 폭력예방용 cctv 추가 설치
- 다음달 안으로 울산지역 초․중․고 70곳에 학교폭력 예방용 cctv가 설치돼
-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까지 초등학교 28곳과 중학교 25곳, 고등학교 17곳에 학교폭력 예방용 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으며, 설치가 완료되면 울산은 학교폭력 예방용 cctv 설치율이 90%를 넘게돼
- 울산시교육청은 cctv가 인권침해 논란이 있지만 학교폭력예방 효과가 높아 일선학교의 설치요청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혀
ubc
20:25
◈ 태권도도장 학교폭력 대피소 활용
- 울산시교육청이 학교폭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일선 학교 주변의 태권도장을 학교폭력 대피소로 활용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은 226개 학교 주변의 239개 태권도장을 학교폭력 대피소로 활용하고 태권도장의 원장과 사범은 학교폭력 멘토로 지정하기로 해
-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한 학교 주변 태권도장이 폭력 위기 학생의 대피와 불량 학생의 선도, 학교폭력 관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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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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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