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KBS
21:35
◈ 휴대폰 갖고 등교금지
- 이르면 다음달부터 초·중·고 학생들은 학교에 휴대전화와 MP3 플레이어 등 휴대 전자 기기를 가지고 등교 할 수 없어
- 울산시교육위원회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이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초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혀
- 하지만 학교에서 인정하거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휴대전화 소지를 허용하도록 해
◈ 신종플루 고교·초등학교 1곳 추가 휴업
- 신종플루로 휴업학교과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한곳과 초등학교 한 곳이 휴업이 들어가
- 울산고는 지난 주말 사이 신종플루 확진환자 13명이 발생해 이 학교 1학년에 한에 오늘부터 일주일 휴업에 들어가
- 학교측은 신종플루 환자 13명이 전학년에서 골고루 발생했지만 2, 3학년의 경우 수업결손과 수능 등을 고려해 정상수업을 결정했다고 덧붙여
- 또 울주군 삼정초등학교에서 확진환자 1명외 3명이 추가판명이 예상되어 초등학교는 처음으로 내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MBC
21:30
◈ '휴대전자기기' 반입 금지 논란
- 국가인권위가 지난해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소지를 금지한 울산의 한 중학교에 대해 인권침해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어
- 그런데 이번에는 울산시 교육위원회가 휴대폰을 포함해 PDA 등 모든 휴대전자기기를 학교에 갖고 오지 못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어
- 울산의 한 고등학교.
- 이 학교는 등교시간 전교생의 휴대폰을 모두 회수했다가 수업이 끝난 뒤에야 되돌려 주고 있어
- 교실에 휴대폰을 갖고 들어오면 수업에 방해가 된다는 것
- 이런 문제점이 제기되자 울산시 교육위원회는 한걸음 더 나아가, 휴대폰을 아예 학교에 가져오지 못하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해 입법 예고해
- 뿐만아니라 성인물 등 학습 목적과 동떨어진 동영상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PMP와 전자사전 같은 휴대전자기기 모두를 금지 품목에 포함시키기로 해
-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아
- 인터넷 동영상 강의 등이 과외의 대안으로 보편화된 시점에서 이런 조치는 적절치 못하다는 것
- 게다가 국가인권위는 지난해 10월 울산지역 한 중학교의 '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 규정'에 대해 인권침해 결정을 내린 바 있어 조례 통과가 쉽지는 않아 보여
- 휴대전자기기의 부작용을 줄이자는 입법 취지와 학생들의 인권침해논란이 한동안 거세게 맞부딪힐 전망
◈ 1개 고교, 내일부터 11일까지 휴업
-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13명으로 늘어난 중구의 한 고등학교가 1학년에 한해 내일(9/8)부터 11일까지 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해
- 2학년과 3학년중에도 확진 환자가 있지만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우려해 2,3학년들은 예정대로 수업하기로 해
- 지난주 휴업에 들어갔던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3곳은 오늘(9/7)부터 정상적으로 수업에 복귀했으나 2개 고등학교에서 확진환자가 한두명 추가로 발생한 상태
- 오늘까지 확진환자는 207명으로 늘어나
- 지난주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계속해왔던 모 고등학교는 전교생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한 후 추가로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어
◈ 일선 학교 휴대폰 등교금지 입법예고
- 학교에서 휴대폰을 소지할 수 없도록 하는 '울산시 학교내 학생 휴대전화와 휴대 전자기기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 돼
- 이성근 위원 등 교육위원 4명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학생의 건강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 뿐만 아니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게임기기 등을
갖고 등교할 수 없도록 하고 있어
- 이 조례안은 앞으로 교육위원회와 시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지만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 공립 대안학교 설립 준비 착수
- 울산시교육청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위해 세부 계획 수립에 들어가
- 교육청은 공립 학교 신설 방안과 기존 폐교학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장단점을 분석한 뒤 세부 설립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 지난 한해 동안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탈락한 울산지역 중, 고등학생은 800여명으로, 공립대안 학교가 설립되면 이들도 공교육 기관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돼
ubc
20:25
◈ 학교 두 곳 내일부터 휴업
- 중구 모 고등학교와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가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 모두 19명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교측은 오는 11일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휴업하기로 했으며, 4명의 환자가 발생한 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4일까지 휴교를 실시하기로 해
- 지난주 신종 플루와 관련해 휴업조치를 내렸던 4개 중·고등학교는 오늘부터 정상수업에 들어가
- 한편 7일 현재 울산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207명으로 늘어나
◈ 휴대폰, MP3 등 학교서 사용금지
- 이르면 다음달부터 학생들은 학교에서 휴대전화와 MP3, 디지털 카메라 등을 소지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돼
- 울산시교육위원회 이성근 교육위원 등은 학생들의 건강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해
- 조례안에 따르면, 학교에서 인정하거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휴대전화 소지를 허용하며, 학교측은 교내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화기를 곳곳에 비치해야 해
◈ 체육영재학교 설립 추진단 검토
- 울산시교육청이 체육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방침
- 시교육청은 2천13년쯤 체육특기생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이나 행사 기획 등의 인재를 양성할 체육영재 중고등학교를 설립하기로 해
- 이와관련해 김상만 교육감은 체육영재학교를 기존의 체고와 다르게 운영하기위해 독일이나 러시아 등 체육영재 학교를 잘 운영하고 있는 나라를 벤치마킹할 것을 지시해
◈ 울산외고 개교 준비단 구성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개교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개교 준비단을 구성할 예정
- 개교 준비단은 중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울산외고의 과목별 교사 수급을 고려해 25명 안팍의 교원과 교육 행정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개교 직전인 내년 2월말까지 운영
-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뒤 서류심사와 면담을 거쳐 개교 준비단원을 선발할 방침
◈ 교육청, 예산조기집행 우수기관
- 울산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예산조기 집행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 시교육청은 올 상반기 사업 예산 천433억원의 69%를 집행함으로써 목표율의 9.3%를 초과달성해
- 또, 학교 시설 개선에서도 목표 예산보다 10%를 더 집행한 것으로 나타타
◈ 모 고교 신종플루 확진 13명 내일부터 휴업
- 중구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13명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내일부터 11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업하기로 해
- 학교 측은 2,3학년의 경우 수업 결손을 우려해 정상 수업하지만 신종플루 의심 학생은 격리 치료할 방침
- 한편, 지난주 신종 플루와 관련해 휴업조치를 내렸던 4개 중고등학교는 오늘부터 정상수업에 들어가
취재
◈ 휴업조치 4개 학교 모두 정상 수업
- 신종 플루와 관련해 휴업조치를 내렸던 울산지역 4개 학교 모두 오늘(9/7)부터 정상 수업에 들어가
- 학교측은 정상수업에 들어간 이후에도 전 학생에 대한 발열 검사를 통해 의심증세가 있을 경우 즉시 격리치료하도록 신종 플루 확산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
- 지난주 울산에서는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3곳이 학생들의 신종 플루 감염으로 이틀에서 최장 6일까지 휴업조치를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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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