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희망의 교육 공동체로”
보 도 자 료
▣발 신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지부장 동훈찬, 43세)
▣담당자 : 정책실장 권정오(016-532-9373, jok9373@hanmail.net)
▣수 신 : 각 언론사 교육 노동 담당 기자님
▣날 짜 : 2008. 02. 22 (총 2 매)
▣제목 :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울산교육의 떨어진 명예를 회복해야
- 투명한 교육행정을 바라는 울산시민들의 바램에 대한 배신행위
- 김교육감의 관련여부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 필요
- 지난 선거에서 지역 일간지를 이용한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성역없는 수사가 이루어져야
1.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부패척결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 지난 2007년 12월 19일 실시된 제5대 울산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 문자메세지를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김상만교육감의 차남 김모씨와 그의 고교동창생인 이모씨가 구속수감되었다.
3. 초대, 4대 울산교육감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퇴진한 이래 울산교육의 명예회복과 재도약을 바라는 110만 울산시민들의 관심속에 치러진 5대교육감 선거에서마저 이와 같은 불법선거운동이 전개되었다는 점에서 전교조 울산지부는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4.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을 도덕적, 공동체적 인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행정은 그 어떤 분야보다 지도자의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 4대 교육감의 낙마에 이어 5대 김상만 교육감마저 선거법 위반 시비에 휘말리므로서 그 결과에 관계없이 울산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교육주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겼다 할 것이다.
5. 전교조울산지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울산교육계에 미칠 파장이 크기는 하나 검찰이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 성역없는 수사를 통하여 다시는 울산교육계에 오늘과 같은 오명이 없도록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또한 6000여명이 넘는 유권자들의 휴대폰번호를 입수하여 문자메세지를 보낸 행위에 후보자의 아들이 관계되었다는 점에서 후보자의 사전동의가 있었음은 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김교육감의 개입여부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사실을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6. 또한 차제에 지난 선거 막판에 일어났던 또 다른 후보자를 돕기 위하여 지역 모 일간지를 이용한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진실을 밝히기를 촉구한다. 끝.
전 국 교 직 원 노 동 조 합 울 산 지 부
(주소:울산시남구삼산동1602-4, 대표전화:260-8053, 팩스:260-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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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울산교육의 떨어진 명예를 회복해야-전교조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