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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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4 10:4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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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그말리온 |
 http://www.ummada.net |
 부모내공 1강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기 후기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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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내공-1강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기 후기 글
후기글은 내공을 아주 크게 하는 힘이 있고 ,또한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강의 내용을 저의 해석과 섞어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내공키우는 강의 2강 3강에 마니 마니 오셔서 내공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에게 알려서 오시는 것도 잊지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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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행복과 미래의 안정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소망.
그러나 경쟁을 통해서나 , 현 사회의 정서에 휩쓸리기 보다는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도적인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더 절실히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정치권에서 말하는 경쟁은 반쪽의 성공이나, 외로운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잠깐이고 길게 허무한 성공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그럼, 어떤방법으로?
강의내용을 10가지로 정리해 봅니다.
1. 공신이나, 공부가 재미있어하며, 어려운 공부를 즐기는 사람은
어느정도 타고난다
고로 내아이를 잘 관찰하여 학원이나, 헛된 곳에서 재능, 적성, 시간, 돈, 낭비하기보다
실속있는 (사회는 공부 최고로 잘하는 능력만이 필요한 곳이 아니기에) 부모 역할에 열정을 쏟는 것이 현명한 길이다.
2. "오늘이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의 행복도 없을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힘들게 살고 있지만,
오늘에 기쁨을 미루는 사람이 매래에도 역시 기쁨을 미루고 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고로, 오늘에 행복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이 필요.
3. 눈앞의 점수나 외고, 특목고를 위한 목표보다 자신의 인생에 주인공의 목표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눈 앞의 결과에만 집착하다보면 남의 인생의 엑스트라로 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4. 아이의 주도성과 자발성을 갖게 하려면, 부모로서 닭이 계란을 품을 때의 모습처럼
(먹는 것도 뒤로 미루면서 진지함) 일관성, 성실, 한 모습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자식을 학원이나, 타 기관에 의존하는 것은 부모로서 불성실 일수도 있다..
5. 사교육 없이 해 보지도 않고, 미리, 머리속에 시나리오를 써서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하여 어렵고, 귀찮게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과 아이를 믿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 다. ( 저는 사교육 없이 중2 까지 오다보니 아이와 엄마 당당한 자신감이 있어요)
6. 위기는 기회다.
아이에게 좌절, 가슴앓이, 위기는 아이 스스로 크는 힘을 주기 위한 삶의 선물이므로
부모가 모두 해결해 주려고 하거나 '문제'로 보기 보다는 '선물'로 관점을 바꾸어서
부모는 내공을 , 아이에게는 성숙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칭찬보다는 격려를 !!
격려의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격려의 정의와 방법에 대한 것을 다음에 글로 올리겠습니다.)
8.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지나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자녀의
효율성과 주도성 , 아이의 능력을 포기하게 만들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될 수가 있기에 조절이 필요하다.
(부모의 잔소리는 부모 자신의 욕구가 결핍이 되어 나오는 것이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지 아이에게는 불필요함을 인식하기)
9.자기 자신을 지키는 진짜공부는 눈에 보이는 공부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부가 더 우선이 되어야 한다. (india님 글에구체적으로 있습니다.)
10. 진정한 경쟁력은 자기자신을 대해 알고 그 가치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자기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할 때 저절로 생겨난다.
그리고, 그 경쟁력은 타인을 이기는 경쟁력이 아니라
승승원리와 협력을 이루내서 삶의 가치를 행복하게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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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경재력을 키운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이윤을 추구하는 학원으로 보내기 보다
좀 귀찮고, 약간 힘들지만, 현명한 선택을 하는 엄마가 아이에게는 필요하답니다.
그 선택은 엄마의 노후를 안락하고 평안하게 만들어 주기도 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때론 단순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한걸음부터 일단 가 보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주장 해 봅니다.
왜? 저의 경우, 후회가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다보면 흔들릴 수도 있고, 힘들 다고 생각이 될 때도 있지만, 그 어떤 길을
가도 만나는 것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모의 길을 가면서 아래 글을 늘 마음에 새깁니다.
저명한 유대인 소아가 의사인 야누쉬 코르착 의 지혜의 글입니다.
************" 당신 자신이 바로 아이다. ************
아이처럼 당신도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스스로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이 답들 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알지도 못하는 여자에게 당신 아이를 낳아 달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황당한 일이다.
어떤 지혜는 당신 자신이 애쓰고 수고하지 않으면 결코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이런 지혜가 무엇보다 소중하다.
당신 아이에게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당신의 일부분을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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