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울산관내 전 급식학교 및 도시락 공급업체의 조리용구(칼, 도마, 행주)에 대한 미생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조리용구의 미생물 검사는 매년 실시하는 급식위생관리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시설의 위생상태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만큼 검사방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본청과 각 지역교육청의 담당자들이 불시에 급식소를 방문하여 직접 검체를 채취 하는등 보다 공정하고, 정밀하게 이루어 졌다.
검사대상은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전 초·중·고·특수학교 216개교와 도시락공급업체 1개 업소로 칼, 도마, 행주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식중독균인 대장균군과 살모넬라균에 대한 검사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가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첫걸음으로,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보다 실질적이고 철저한 급식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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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울산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결과 모두 “적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