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바람이 불고 너무 춥다는 엄마 말씀에
정말 가기가 싫었습니다.
친구없이 가는 체험은 싫거던요.
친구도 선생님도 처음이라 두려웠는데
선생님,동생, 친구를 만나니 두려움도 없었졌습니다.
전 동생인 민주랑 하루 짝꿍이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천리각석,반구대암각화에 어릴때 다녀왔었습니다.
그 때 아빠에게 설명을 들었는데 그때 설명은 다 까먹었네요.
선생님께서 다시 가르쳐주신 설명이 쉽고 재미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알지 못한것까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셔서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고래 종류에서 범고래는 같은고래를 잡아 먹고,
귀신고래는 울산에서 대표적인 고래인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귀신고래라는 연극도 전에 봤습니다.)
아~ 맞다! 고래 울음은 소 울음과 비슷하다고 들은것이
제일 기억에 남고 인상 깊었습니다.
"무~~~우우~"
엄마에게 몇번이고 흉내내 주기도 했습니다.
춥고 많이 걸어 힘들었지만 고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온 날입니다.
감사합니당~!^*^
5학년 변수미
수미엄마: 추운 날씨와 처음이라서 갖는 무질서에 고생 하셨을 선생님과
어머니 도우미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고생으로
우리 애들이 무사히 체험하고 오지 않았나 싶어요.
도우미 어머님들 몸살 나지 않으셨는지 ....토닥여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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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역사기행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