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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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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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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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외고 모범답안
- 울산외고가 정부 외고 개편방향에 모범답안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 이제 울산외고는 운영방식과 입학전형까지 전국 외고들의 벤치마킹 대상
- 존폐논란 끝에 결국 외고는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돼
- 하지만 학년별 학급수는 10개학급 이내, 급당 인원은 25명 선으로 운영해야 해
- 이렇게 하지 못하면 국제고나 자율고로 전환돼
- 6개 학급에 급당 25명인 울산외고가 바로 모범사례
- 외고 입학전형도 울산외고 방식을 그대로 옮겨
-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 입학사정관제를 전면실시하고 별도의 영어듣기평가를 없앤 것이 골자
- 대신에 중학교 2,3학년때 실시한 전국단위 듣기평가 성적을 반영해
- 올해 울산외고는 이 방식으로 신입생을 뽑아 정부가 울산외고의 입학전형이나 운영형태를 외고 개편에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가
- 비록 내년에 과기대에 더부살이로 출발하지만 교육과하기술부가 인정해주는 울산외고
- 개교 전부터 운영방식과 입학전형 등에서 전국에 있는 외고들에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어
◈ 일반계 고교 특성화
- 울산시교육청은 일반계 고교에 특성화 방안을 추진해
- 울산시교육청은 일반계 고교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반계 고교 31개를 대상으로 1교1특색 교육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해
- 이 제도는 일반계 고교가 특성에 맞추어 수준별 맞춤교육, 진로직업, 대학진학교육, 전인교육 등 4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것
◈ 뇌물 받은 교장 영장
- 경찰이 현직 초등학교 교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해
- 기간제 교사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학교 공사대금 일부를 뇌물로 받은 혐의
- 100여명의 교사 가운데 10여명이 계약직인 기간제 교사로 일하는 울산에 한 초등학교
- 교장 61살 김모씨는 지난해 6월 27살 정모씨 등 기간제 교사 6명을 차례로 불러 재계약 얘기를 꺼내
- ‘인사를 하면 다음에도 채용하겠다, 첫 월급을 주는 사람도 있다’는 식으로 금품을 요구해
- 학교 예산에도 손을 대
- 김씨는 부교재 거래명세서의 금액을 부풀린 뒤 차액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인쇄업자 등 11명으로부터 천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어
- 교장이 계약직 채용과 예산 집행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
- 경찰은 김 교장에 대해 뇌물수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일범인 인쇄업자 등 11명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 경찰은 교장 김씨의 통장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현금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수서를 계속할 방침
- 이에 대해 김 교장은 일부 혐의를 인정했으나 계약직 직원에게 금품을 요구한 사실은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MBC
21:30
◈ 외고 개편안, 울산외고 운영방식 도입
- 울산외고의 운영방식과 입학전형이 정부의 외고 개편 방향과 일치해 눈길을 끌고 있어
-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늘(12/10) 확정발표한 외고 개편안은 학년별로 10학급이내, 학급당 25명 이내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입학전형제도도 입학사정관제를 전면 도입하고 시험에 별도의 듣기평가를 없애기로 해
- 교과부의 이번 개편안은 울산시 교육청 검토의견을 거의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울산외고는 올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모두 6학급에 학급당 25명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이번 개편안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 일반계 고교도 특성화 추진
- 울산시교육청은 특목고와 자율고에 비해 다소 처지는 일반계 고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교 1특색 교육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해
- 1교 1특색 교육프로그램은 일반계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특성에 맞춰 수준별 맞춤 교육과 진로 직업, 대학 진학 등 4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것
- 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별로 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하고 다음 주까지 학교별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해
◈ 상납 요구에 뇌물 수수까지
- 초등학교 교장이 계약직 교원에게 상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사실로 밝혀져
- 그런데 이 교장은 학교 물품 구매와 관련해 뇌물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나
- 북구의 한 초등학교
- 이 학교 교장 A씨는 지난 9월 계약 연장을 조건으로 계약직 교원 6명에게 월급 상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사실로 드러나
- 계약직 교원 채용을 둘러싼 일선학교의 고질적인 병폐가 드러난 것
- 교장은 월급 상납 요구도 모자라 학교 업무와 관련된 업자들로부터 뇌물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나
- 환경미화 공사 업체에서 50만원, 과학실 인테리어 업체에서 3백만원, 각종 인쇄물 업체에서 190만원 등
모두 11명으로부터 받은 돈이 천만원을 넘어
- 교장은 업체가 제시한 부풀린 견적서 금액을 눈감아준 대가로 뒷돈을 받았고, 이는 곧 학교예산 낭비로 이어져
- 학교 자율화로 각종 계약을 직접 체결하는 등 교장의 재량권이 커졌지만, 이를 감독할 시스템의 부재로 이런저런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 경찰은 학교를 중심으로 물품구매 업자와의 유착관계가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
ubc
20:25
◈ 특목고 전형 모범(울산외고)
- 울산외고가 이번 고등학교 체제 개편과정에서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입시전형의 모범 답안이 돼
- 울산외고가 처음 도입한 입학 사정관제 덕분
-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학년도부터는 외고와 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전면 도입하도록 해
- 토플 등 각종 영어 인증시험과 경시대회 성적 등이 전형요소에서 빠지고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잠재력 등을 평가해
- 그리고 정원의 20% 이상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토록 해
- 울산외고가 올해 첫 신입생 선발에서 모두 적용한 것
- 울산외고의 입시전형이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 근절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
- 또 논란이 됐던 외고문제는 존치에 방점을 찍으며, 외고로 남길 원할 경우 학년별 10학급, 학급당 25명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밝혀
- 울산외고의 학급당 학생수인 25명이 기준이 된 것
- 올해 첫 신입생을 뽑은 울산외고가 개교도 하기 전부터 이미 사교육을 줄여나갈 수 있는 입시전형의 모범 답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 일반계고교도 '특성화' 시동
- 울산시교육청은 일반계 고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31개 일반계 고교에서 '1교 1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해
- 이 제도는 일반계 고교가 특성에 맞춰 수준별 맞춤 교육, 진로 직업, 대학진학 교육, 전인 교육 등 4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운영토록 하는 것
- 시교육청은 새로 구성할 '1교 1특색 전문팀'이 학교별로 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하고, 다음주까지 학교별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해
◈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 출범식
-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 출범식이 오늘[12/10] 저녁 남구 삼산동 전교조 울산본부 교육관에서 전국공무원 노조 양서윤 위원장과 진보정당 관계자,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 오늘 출범식에서 여승선 울산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부당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지만, 울산본부의 조직력을 2천4년 파업 투쟁 이전으로 반드시 복구하겠다"고 밝혀
◈ 계약직교사-업자로부터 뇌물수수
- 중부경찰서는 계약직 교사에게 재계약을 조건으로 월급 상납을 요구하고 학교 예산집행 공사와 관련한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모 초등학교 교장 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 진씨는 지난해 6월 계약직 보조교사인 27살 정모씨 등 6명에게 재계약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월급상납을 요구하고, 학교 부교재 인쇄물 계약과 관련해 인쇄업자인 강모씨로부터 2차례에 걸쳐 190만원을 받는 등 학교공사와 관련해 업자 11명으로부터 모두 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어
- 경찰은 뇌물공여자 10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수사하는 한편 진씨의 통장으로 입금된 출처가 불분명한 금액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
◈ 간추린뉴스
- S-OIL온산공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평·신정·옥동초등 학교에 각 천만원씩, 3천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 S-OIL온산공장은 삼평초등학교와 2005년, 신정초등학교와는 2007년에 각각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히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택 인근에 있는 옥동초등학교도 계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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