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KBS
21:35
◈ 학교, 납치 등 범죄 예방 "뒷짐"
- 울산지역의 대다수 학교들이 등․하교시 어린이 납치와 유괴 방지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는 등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무감각한 것으로 지적돼
- 울산시교육청이 시교육위원회 이성근 위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등․하교때 어린이 납치와 유괴 방지계획을 세운 학교는 119개 초등학교 가운데 25%인 30개 학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 또 중학교는 60개 가운데 한 곳도 없고 고등학교는 48곳 가운데 6%인 3곳만 방지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나
- 한편 울산지방경찰청은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상가와 문구점 등 613곳을'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가
- 아동안전 지킴이집은 위급한 어린이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장소로, 위험 어린이를 일시 보호한 뒤
경찰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KBS
21:35
◈ 학교예정지 3곳 조만간 해제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예정지로 지정됐지만 오랜 기간 학교를 짓지 않은 3곳을 학교예정지에서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혀
- 학교예정지는 남구 옥동 가칭 격동중학교와 울주군 온양읍 동상초등학교, 울주군 청량면 제2삼정초등학교 예정지로
-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예정지로 지정 고시된 뒤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곳은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30곳, 고등학교 11곳, 특수학교 1곳 등
모두 62곳"이라며 " 앞으로 학교 신설계획이 없는
학교예정지에 대해 추가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KBS
21:35
◈ "울산교육청 채점 오류 사과해야"
-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중학교 1학년 전국수준 진단평가의 수학과목 채점 오류로 울산지역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전국에서 최저 수준으로 알려진데 대해 울산시 교육청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과할 것으로 요구해
- 전교조 울산지부는 "시교육청이 지난달 6일 중1 진단평가를 실시하면서 채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울산 학생들의 실제 평점이 82.5점인데도
79.28점으로 잘못 발표됐다"며 "이 때문에 학생들뿐 아니라 울산지역 교사들이 무능력 집단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해
- 전교조는 특히 "채점 오류의 모든 책임이 시교육청에 있는데도 시교육청은 문제지를 잘못 인쇄한 인쇄소와 채점위탁업체의 잘못으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교육감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KBS
21:35
◈ "흡연예방.금연선도학교" 운영
- 흡연율 최저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가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청소년 흡연예방·금연 선도학교'를 운영해
- 울산시는 오늘 오후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 교육사업 설명회를 열고,교육청이 선정한 금연 선도학교에 각각 4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혀.
- 관내 18개 초·중·고등학교로 구성된 금연 선도학교는 앞으로 금연캠페인과 금연교실 등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됨
- 한편 지난해 청소년 흡연실태 조사에서 울산시 고등학생의 흡연 경험율은 37.4%로 전국 평균인 37.3%와 비슷했지만, 중학교 입학 이전 흡연 경험율은 31.8%로 전국 평균 10.9%에 비해 훨씬 높아
KBS
21:35
◈ 울산시의회 제 108회 임시회 개회
- 울산시의회는 오늘 제1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 시의회는 이번 회기중에 울산사랑운동 지원조례 폐지안과 악취 배출허용기준 조례 개정안, 기업 및 투자유치 조례 개정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
- 또 대곡댐 박물관과 암각화박물관 건립현장, 방어진 하수종말처리장,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활동도 할 예정
- 시의회는 이와 함께 시로부터 병들이 수돗물 생산추진 현황과 회야정수장 개.보수 계획, 기후변화 시범도시 협약 추진상황, 약사천 친수공간 조성계획 등에 대한 추진상황도 보고받을 예정
MBC
21:30
◈ 울산시교육청, 학교예정부지 3곳 곧 해제
- 울산시교육청이 학교예정부지로 지정된 뒤 장기간 학교를 짓지 않은 학교 부지 3곳을 학교예정부지에서 해제하기로 해
- 학교예정부지에서 해제되는 곳은 남구 옥동 격동중학교와 울주군 온양읍 동상초등학교, 울주군 청량면 제2삼정초등학교 등 3개 학교 신설 예정부지
- 울산시교육청은 앞으로 강북교육청 관할의 학교 예정부지에 대한 조사도 벌여 중장기 학교 신설계획에 포함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학교 예정부지는 추가로 해제하기로 해
MBC
21:30
◈ 전교조,교육청 채점 오류 사과 요구
-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4/14)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수준 진단평가의 수학과목 채점 오류로 울산지역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알려진데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사과를 요구해
- 전교조 울산지부는 울산시교육청이 수학과목의 채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울산 학생들의 실제 평점이 82.5점인데도 79.28점이라고 잘못 발표했다며 이 때문에 울산지역 교사들이 무능력 집단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해
MBC
21:30
◈ 신정고 학교부지 매각,검찰조사 촉구
- 신정고등학교 학교부지 헐 값 매각 논란과 관련해 신정고 총동문회가 오늘(4/14) 오전 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부지 매각과 관련해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해
- 신정고 총동문회는 기자회견에서 학교부지를 매각하고도 전혀 신정고 발전을 위해 투자하지 않는 교육청을 막기 위해 동문회가 계약에 참여했지만, 대공원 월드메르디앙 시행사인 리더스 산업개발이 동문회가 아닌 학교측에 발전기금 5억원을 지불해 계약무효라고 주장해
- 신정고 총동문회는 대공원 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신축되면서 교육청 부지로 돼 있는 학교 운동장 일부가 아파트 도로부지로 편입 되자 운동장 정비사업비등 학교발전기금을 시행사측에 요구해
MBC
21:30
◈ 아동 안전 지킴이 집 운영
- 울산지방경찰청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오늘(4/14) 오후 학교와 유치원 주변 상가들을 아동 안전 지킴이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져
- 아동 안전 지킴이 집은 어린이들이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는 위급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이들을 보호하고 경찰과 연계해 활동하게 됨
- 경찰은 오늘 울산지역 613곳의 상점을 안전 지킴이 집으로 선정한데 이어, 앞으로도 교육청과 연계해 선정업소를 계속 늘려 나가기로 해
MBC
21:30
◈ 울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 울산시의회가 오늘(4/14) 제108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조례심사와 현장활동에 들어가
- 울산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체육시설 관리조례 개정안과 울산사랑운동 지원조례 폐지안, 기업 투자유치 조례 개정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
- 또 대곡댐 박물관과 암각화박물관 건립현장,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에 대한 현장 조사활동도 벌이게 돼
- 울산시 의회는 이와 함께 울산시로부터 병들이 수돗물 생산추진 현황과 회야정수장 개.보수 계획, 기후변화 시범도시 협약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도 받을 예정
ubc
20:25
◈ 학교 부지 해제 추진
- 울산시교육청이 장기간 학교 신설계획이 없는 지역의 학교 예정부지를 해제하기로 해
- 일부 부지에 대해서는 특혜 논란도 불거질 것으로 예상됨
- 남구 옥동 격동중학교 부지
- 지난 2천2년 학교 부지로 결정됐지만, 지역의 학생 수가 줄고 있어 중장기 학교 신설계획에서도 제외돼
- 강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곳을 학교 예정부지에서 해제할 방침
- 학교부지로 지정된 지 10년이상 지난 울주군 청량면의 제 2삼정초등학교 부지와 온양읍의 동상초등학교 부지도 이번에 해제될 전망
- "주민의 재산권 보호" 현재 울산의 학교 예정 부지는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30곳, 고등학교 11곳 등 모두 62곳에 달함
- "이 가운데 학교 신설계획이 없는 10곳 이상의 학교 예정부지가 올 연말쯤 해제될 전망
- " 이 과정에서 학교 부지 해제에서 제외된 지주들은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됨
- 또, 격동중학교 부지의 경우 특혜 시비도 불거질 것으로 보여
- 이에 따라 학교 용지 해제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
ubc
20:25
◈ 학교 폭력 해마다 증가세
- 울산지역의 학교 폭력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이성근 교육위원은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오늘(4/14)강북교육청에 대한 감사에서 지난해 울산지역 학교 폭력 사건은 2천6년에 비해 10%이상 증가한 132건이 적발됐다고 지적해
-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교 폭력이 큰 폭으로 늘어나, 이에 대해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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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