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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13:54:23

울산지부

한나라당_교육감후보_내천_방침에_대한_논평.hwp (38.0 KB), Download : 180

한나라당의 교육감후보 내천 방침은 교육정책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명백한 불법선거운동으로 철회되어야 한다.

울산지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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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사무처-0920-01
일    시: 2007년 09월 20일(목)  (총 1매)
수    신: 각 언론사 교육 노동 담당 기자님
제    목: 한나라당의 교육감후보 내천 방침은 교육정책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명백한 불법선거운동으로 철회되어야 한다.


1. 울산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 한나라당 울산시당이 오는 12월 19일 울산시 교육감선거에 법적으로 정당공천을 할 수 없는 현실성을 감안해 한나라당 교육정책에 부합하는 후보로 내천 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3.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감선거와 관련한 모든 부분에서 내부적인 논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내부 논의 차원을 넘어 한나라당 교육정책에 부합하는 후보로 후보를 사전 조율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한 것이다.

4. 이는 교육정책의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당공천을 배제하는 교육감선거에 불법선거운동으로 임하겠다는 선전포고이다.

5. 지난 2년 울산교육계는 교육감 불법선거운동으로 충분히 파행을 경험했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의 교육감후보 내천 방침은 계속된 울산교육계 파행으로 냉가슴 앓아온 울산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철회되어야 한다.

6. 감사합니다.
2007년 09월 20일
(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울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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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200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