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교육청 주관 일제고사 폐지’결정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학부모 기자회견
▯ 일시: 2010년 12월 7일(화) 오후 2시
▯ 장소: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약도참조. 시도교육감협의회 개최 장소)
▯ 주최: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 기자회견 내용
-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일제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하지 않기로 한 일부 교육청의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시도교육감 협의회를 통해 2011년부터 시도교육청 주관 일제고사 폐지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예산이 전액 삭감되길 촉구합니다.
- ‘시도교육감 협의회’가 열리는 오는 12월 7일(화) 오후 2시에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시도교육청 주관의 일제고사 폐지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학부모들이 교육감들께 의견서와 장미꽃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1. 그동안 우리회는 이명박 정부 들어 실시해온 일제고사가 어떻게 학교현장을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지 고발대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그 생생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기 보다는 시험문제 풀이 기계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전국단위의 일제고사는 폐지하고 대신 표집으로 실시하라고 줄기차게 요구해 왔습니다.
2. 올해 실시되는(12월 21일. 중학교 1,2학년 대상) 시도교육청 주관의 일제고사 폐지가 6개 교육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합니다. 이번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2011년부터 시도교육청 주관 의 일제고사는 폐지하고 이를 위한 예산도 전액 삭감할 것을 촉구합니다.
3. 일제고사로 인해 더 이상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되고, 학교 교육과정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모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16개 시도교육감들께 의견서와 장미꽃을 전달합니다.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2월 2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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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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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학성명서]일제고사 폐지결정의 전국확산을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