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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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11: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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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8월말 울산교육주요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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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31일
김복만 교육감 검찰 수사 이달 마무리할 듯
김복만 울산교육감의 측근 등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수사 중인 울산지검은 이달 중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지검 고위 관계자는 김 교육감 측근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9월 중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전했다. 검찰이 김 교육감 측근 수사를 여전히 진행하는 만큼 결과는 이달 안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그동안 김 교육감 주변 인사에 대한 광범위한 금융계좌추적 등을 하느라 수사에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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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울산교육청, 학력 전국 4위 목표 '제6대 교육감 공약실천 계획' 발표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31일 울산교육의 청사진인 제6대 교육감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 비전과 '미래를 선도할 참되고 유능한 세계시민 육성' 교육지표 아래 2014년까지 총 팔천억 원을 투입, 추진할 공약사항은 ▲학생진로를 책임지는 똑똑한 교육 ▲교육가족을 섬기는 따뜻한 교육 ▲교육만족을 높이는 행복한 교육 ▲다 같이 참여하는 깨끗한 교육 ▲소통과 효율중심의 알뜰한 교육 ▲교육인프라를 다지는 튼튼한 교육 등 6대 분야 60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공약을 보면 학생 학력을 전국 4위로 향상시키기 위해 학력증진 우수학급(초등) 및 학력증진 집중지원학교(중등)를 운영하고 단위학교 학력증진 종합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기초학력부진학생을 위한 눈높이교육과 사이버글로벌 학습관도 운영된다.
폭력 없는 학교만들기로 학교폭력 긴급전화(1588-7179) 24시간 운영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으로 올해 22개교(2011년 이후 102개교)에 초등 안심알림이(SMS문자서비스)를 보급(학생 100명 이상 학교)키로 했다.
모든 학교에 CCTV전면 설치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2014년까지 무상급식(총 1150억 원)을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우선 500명 이하 소규모학교(26개교 4501명, 6,800,000,000원)부터 무상급식한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초등학교 무상급식(5만3416명, 397억 원)을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2011년부터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36000여명, 72억여 원), 2012년 이후 3만여명(64억여 원)에게 교복을 무상지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강남권 특수학교(행복학교)를 2013년 3월 개교목표(324억 여원)로 신설된다.
울산농산물유통센터 등을 활용한 식재료 공동구매를 추진,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정성을 도모한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광역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기초자치단체별로 교육지원팀이 설치된다.
시교육청은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에너지마이스터고 설립(2012년 개교·147억 원)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설립(2014년 개교·팔백억 원) ▲국제고등학교 설립(2014년 개교·340억 원) ▲서부지역 가칭 언양고 설립(2013년 개교·366억 원) ▲울산사범대학 설립 ▲울산대공원 내 영어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14년까지 300명 수용규모의 '수도권 울산학사'(355억 원)를 세우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원거리 통학 불편요인 해소 및 학생 자기주도적인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숙형학교 설치를 확대하고 환경이 열악한 지역 학교 이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복만 교육감은 "민선 제2대 울산교육 행복호 공약에는 학력향상과 인성교육, 학생복지와 교직원복지, 사교육비 경감, 교육경비 지원, 교육비리 근절, 교육 행재정적 지원, 교육인프라 확충 등 울산교육을 획기적으로 바꿀 세부 단위사업을 담았다"며 "이를 임기 내에 반드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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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울산 교육감, 교복 무상 지급 계획 발표
울산CBS 정상훈 기자
김복만 울산교육감은 31일 오후 울산교육청에서 주요공약사업 설명회를 열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공급을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2011년까지 저소득층 자녀 3천 598명에게 우선적으로 교복을 무상지급하고 2012년부터는 지역 전체 중 고교 신입생 3만 2천338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동복을 무상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교복무상 지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지역 대기업에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 자체 예산 팔백삼억 원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347억 원을 지원받는다는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우선 초중고등학교 5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해마다 단계적으로 혜택 범위를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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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무단협 상태 울산 전교조, 독자교섭 요구
울산CBS 정상훈 기자
그동안 교육청과 무단협에 놓여 있던 전교조 울산지부가 독자적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30일 울산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하고 단체교섭을 정식 요구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해 말 2개 이상의 교원노조가 있을 때에는 교섭창구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교원노조법 부칙의 유효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독자적인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교조는 그동안 울산자유교원조합과 공동교섭을 벌이려고 했지만 교섭위원 숫자 등에서 이견을 보여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전교조와 체결한 단협 조항 가운데 일부가 현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학교자율화 정책 등 각종 시책 등과 정면 배치된다는 판단 아래 재개정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교육청과 교원노조단체들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무단협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예산지원 등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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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울산교육청, 학력증진 선도학교 재정 지원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5일 2010학년도 학력증진 선도학교 24개교(중학교 12교, 고교 12교)를 선정, 발표했다.
학력증진 선도학교 선정은 올 1학기 동안 학력증진에 성과를 거둔 학교를 발굴, 시상해 학교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교 신뢰도와 울산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진다.
중학교는 1학기 동안 공교육내실화, 학력증진대책, 평가관리, 맞춤형교육 항목으로 나눠 학력 증진 시책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평가했다.
일반계고등학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자료로 학력 향상 학교를 1차 선정한 후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우수교를 뽑았다.
시교육청은 선도학교에 최소 200만 원에서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재정 지원, 학력증진 워크숍 운영, 각종 교육자료 구입 및 제작, 국내 선진학교 견학 등 학력향상 관련 학교교육활동을 장려키로 했다.
학력향상 선도학교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력향상 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
선도학교의 특색있는 운영 사례를 보면 상안중학교는 매일 아침 시간(1교시 시작 전)에 EBS 교육방송 시청 교육 실시, 매 10강 학습 후 수시 평가해 피드백, 담임교사가 정기적으로 교재 활용도 확인한다.
구영중학교는 3월 초 '오늘 하루' 노트를 전교생에 배부, 매 시간마다 배운 내용의 핵심과 요점을 날마다 한 페이지 정도 과목별로 기록하고 매일 아침 자습시간 때 담임교사가 확인하며 교장 및 교감도 일주일마다 격려한다.
학성고는 방과후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정규수업 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과목을 3단계 수준별 수업을 해 우수학생은 심화학습을, 부진학생은 기초학력을 보충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울산제일고는 교과교실제운영, 과학, 수학, 영어 과목을 각 교과의 특성에 맞는 교과교실에서 수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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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김복만 울산교육감이 최근 제일고 급식 사태와 관련, 학교 조리원들의 복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23일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조리사들"이라며 "이런 일(제일고 사태)이 일어나기 이전에 미리 실태를 점검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교육감은 "직접 일선 학교를 둘러보니 탈의실이 협소하고 보잘 것 없는 조리장이 많았다"며 "조리원들의 복지와 위생문제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전반적인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최근 반년 가까이 끌어온 제일고 조리원들의 해고 사태와 관련 10여명의 해고자들과 면담을 갖고 사태 해결을 위해 당사자인 학교 측과 적극적인 중재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 교육감은 최근 인사문제와 민원 대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히고 업무 지시를 내렸다.
김 교육감은 최근 임박한 교육청 인사와 관련 최근 시중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며 교육청의 인사는 원리와 원칙을 중시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교육청 직원들이 민원에 대해서 방관자적인 모습을 보일 때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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