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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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11: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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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사_DSC_1114.jpg (992.3 KB), Download : 102 |
 전교조울산지부 교육청 농성 진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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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동훈찬 지부장이 소위 "학교자율화추진계획"에 따른 울산교육청의 후속대책 수립과정에서 교원, 학부모단체들의 최소한의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후속대책 수립을 하고 있는 울산교육청의 독선적 교육행정에 대해 항의하는 연좌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9시 40부터 동훈찬지부장, 강경선 수석부지부장이 교육감실 앞에서 피켓을 든채 연좌농성에 돌입하였고, 간부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김상만교육감은 쓰다달다 얘기도 없이 지나쳐 교육청 밖으로 나갔습니다.
28일 오늘 발표하기로 예상되었던 후속대책 발표는 일단 며칠간 연기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교육청으로서도 먼저 나서다 몰매 맞기가 싫었던가 봅니다.
그러나 김싱만교육감 취임이후 울산교육청의 막가파식 행정의 전형이 여기서 다시 보이고 있습니다.
자율화추진계획의 후속대책을 수립하면서 정작 자율화의 추진주체라고 할 수 있는 일선학교와 교사,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정이 전혀 없이 일방적으로 교육청 관료 몇명이 대책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지부장, 수석부지부장의 연좌농성으로 전교조울산지부는 울산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전면전에 돌입합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문자메세지를 통하여 이후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니 지부의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이후 일정을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4월 28일 오전 10시 18분 교육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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