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일정속에 여름연수를떠나다고하니 마치 보너스받은냥 약간은 상기된 마음으로 커다란 가방에 짐을꾸렸습니다 잠을자는둥마는둥 아침일찍일어나부산을떨며집을나서 일행과 합류하여 여름연수의 첫발을 내딛었다
커다란가방을 끌고 들고 택시를 타고 내리고 여려경로를 거쳐 힘들게연수원에 도착하니약간늦은감이 없잖아 있었다 이미와있는회원들은 각지부의소개와 향후계획 사업보고발표가 한참진행되고있었다 조용히앉아 한참을들고있자니"참열심히 적극적으로참여하는구나!" 하는생각과 동시에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시간이되었다
저녁식사가 시작되었다 꿀맛이였다 식사후 "강수돌교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사다리 그림을 그려가며 질좋은삶을추구하기위해서는 우선어른부터생각을 달리해야한다는것과 아이들의 교육에관한명강의를 펼치는 강수돌교수의 강의에 크게 공감하며 큰박수를 보냈다.... 소모임의 참여 운영방안 ,교육복지국민운동에대한발표도열심히들었다
드디어 잠자는 나의 광분 흥분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여러지부의 끼 발산끝나고 울산지부가 단상에올랐다 전부하나가 되어 흥분하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 댓가로 아주값진상을 받게 되었다 연수원안은 흥분의도가니가되어하나가되어가는 값진 경험을 했다
다음날 학부보상담에관한 분임활동에 참여 하여 여러가지 좋은 정보도 들을수 있었다
사진한컷을 멋지게 남기고 연수원을 떠났다 (김치 와이키키^^찰칵)
다음목적지인 청계천에서 발도 담궈보고 간단한 길거리 공연도보고 .. 아이들 짜증, 더위,꿋꿋이 싸워가며 청계천 일대를 둘러보고 대공원에 도착했다 숲속캠프장까지 짐 나르니라고 몸은 힘들었지만 대공원으로 다시내려가는길에는왠지 모를 뿌듯함도 있었다
대공원의 야경을배경으로 여러가지 마술쇼와공연이 펼쳐졌다 정말 멋지고환상적이였다
캠프장으로 돌아와밥해먹고 고기구워먹고 (불쇼도 하고..) 아이들 재워놓고 가느다란한줄기불빛에 의지하며 새벽을달릴때까지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먼훗날 추억하기에 좋은 밤이었던것같다 다음날 일찍 밥을 해먹고 마지막 목적지로 향해 출발 (곤충관, 동물원)
보기 힘든곤충 동물들을보고있노라니 마치 어린아이가된 것처럼 마냥신기했다
"와" 신기하다 "와""와" 아이들의 감탄사 연발(돌고래 쇼도물론 ..)
모든일정를마치고 버스에올라 피곤함에잠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뒷자석 아이두놈 여전히 재잘거리고 (ㅎㅎ ㅋ ㅋ ) 기특하게도 큰불평없이 더위와 싸워가며 잘따라준아이들에게박수를보내며 여름연수후기 마침니다 (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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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연수후기입니다^^
